오늘의 인물(김재련과 박영선)

2021.03.17 11:57

사팍 조회 수:918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401


김재련이 권력지향적 인물이라는 언론사의 평가를 명예훼손으로 걸었는데 패소를 하였습니다


분명히 저는 김재련은 권력지향적으로 행동을 한다고 생각하고 의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범여권 단일화가 발표되는 날이기도 하지만 박원순 시장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기자회견도 있는 날입니다


왜 하필 오늘일까요?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날이기 때문이겠죠


기자회견의 특이점(녹취와 녹화 불허)를 차치하고도 속보로 나온 소식은 자신의 커리어를 걱정하며 가해자가 속해 있는 정당이 당선된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이외에 별다른 게 없습니다

사실보다는 감정적 메시지만 가득합니다


완전 대놓고 정치 관여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김재련은 이게 묘수라고 생각하고 일을 진행한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근데 박영선은 여자이고 재차 그 사건에 대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만약 박영선으로 단일화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박영선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에게 이렇게 메시지를 던질 것입니다


내가 채용을 하고 내가 그 두려움을 막아주겠다


그렇게 된다면...


김재련의 묘수는 무너지겠죠


과연

오늘은 김재련의 날이 될까요?

아님 박영선의 날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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