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혼술 메뉴는 먹을 때 마다 선택장애오네요. 저번에 치킨을 먹었으니 오늘은 생선회, 아니면 삼겹살이나 등갈비? 얼마전에 집근처에 혼술식당생겨서 육회, 탕 등 엄청 선택범위가 늘어났음ㅠㅠ 쩝, 술도 그냥 소주먹을까 퀄리티있게 화요먹을까 고민중이고. 예전에 외딴곳 살때는 그냥 닥치고 편의점인데 대학가쪽으로 온 이후로는 매일 매일이 선택장애인의 삶ㅠㅠ 아무튼 이거 정하기 전까진 사무실 못나갈거같네요.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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