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1 22:12
오세훈의 서울형 거리두기: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4110805Y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등을 12시까지 허용하는
"풀어주는" 방역을 골자로 하는군요.
그래놓고 시간별 규제는 완화하되 방역의무는 강화???
12시 가까운 시간에 방역의무를 강화?? 술마시고 짝짓기 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예전에 서울 지맘대로 말아먹던 시절과 마찬사지로 사차원 행보 할 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빠르게, 비상식적으로, 노골적으로 할 지는 미처..ㅎㅎ
선거 직전에는 여야가 유세한답씨고 모여서 얼싸안더니
이런 정책으로 한번 4차 대유행 폭발시켜보는 거죠.
코로나 그까이꺼 별거 있겠어..
어차피 걸릴 사람들 그냥 얼른 다 걸리고
강한 자만 살아남자..
아무래도 오세훈의 철학은 그런 방향인듯한...?
참고로 주말이라 검사수는 음청 줄었는데 확진자수는 전혀 줄지 않아 확진율은 3%에 육박합니다.....
2021.04.11 22:14
2021.04.11 22:49
아 디지털 시장실이라고 박원순 설치한 걸 없애버렸나보군요?
이미 설치한 거 유지비도 얼마 안들텐데 잘 활용하지 왜 굳이...
2021.04.11 22:20
가뜩이나 방역이 점점 느슨해지는 것 같은데 서울에서 대유행의 스타트를 끊어주려나요.
2021.04.11 22:50
그쵸 대유행의 핵이 되는 거죠...
그러고 정부랑 니탓내탓할 거라 예상해봅니다...
2021.04.11 22:54
2021.04.11 23:18
다음주 주중에는 찍지 않을까요...
그런데 4차때는 3차때의 1000명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로 피크를 찍을듯하다는 게 일반적인 예측인듯 합니다ㅠ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5528
2021.04.12 10:56
정은경 지못미
2021.04.12 11:25
2021.04.12 12:10
오세훈이 멍청한 소입배라는 증겁니다. 방역에 철저히 협조해도 어차피 선거 후폭풍으로 확진자는 대거 늘어날건데 앞장서서 물을 타주고 있군요.
2021.04.12 13:52
4차 대유행이 일어나면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려고 그러는 걸가요. 그러면 진짜 고도의 X맨일텐데..
2021.04.12 18:29
2021.04.13 08:50
코로나 초기때 신천지 때문에 오명을 뒤집어쓴 TK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덮어주기 위해 서울이 대폭발을 일으키셔 권시장과 TK 에게 정치적인 빚을 지우려는 셈인가... (아니야..)
현황판도 없앴다니 그 예전 무뇌 행정의 기억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