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3 19:17
집에 들어가는 길에 한강진 역 주차장 문 앞을 지나고 있었는데 우연히 고개를 왼쪽으로 돌렸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 얼굴이 제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누군가 해서 1초간 생각해보니깐 유아인 씨더군요...ㄷㄷㄷ 저와 눈을 마주쳤는데 좀 화가 난 듯한 불만스런 눈빛이라서 흠칫했습니다. ㅡㅡ;;
그래서 그냥 모르는 척 지나가려다가 그래도 호기심에 다시 뒤를 돌아보니 주차장에서 지인이 몰고 나온 차에 승차하곤 어디론가 가버리더군요.
별 의미 없는 바낭인데 그냥 연예인을 그렇게 가까이서 본 적이 없어서 신기해서(?) 적어봅니다. ㅎㅎㅎ 몸집은 상당히 아담하더군요.ㅋㅋㅋ 연예인 포스는 좀 안 나더라는
근데
근데
저는
숮이가 보고 싶습니다. ㅠㅠ
2012.07.23 19:27
2012.07.23 19:34
2012.07.23 20:06
2012.07.23 20:29
2012.07.23 22:13
담배사러 가는 동네 아저씨 복장을 하고 있어도
한번 지나치고 다시 돌아가서 한번 더 볼 정도로 연예인포스 작렬이더군요
며칠뒤에는 정장입고 있는 모습을 또 봤는데
아마 이 동네 사시는거같네요
같은 동네에 연예인이 산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