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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딴지 총수 김어준의 중학교때 교지 기고詩

2011.11.09 09:27

무비스타 조회 수:4316

나꼼수를 들을때 느끼는건 멤버들의 코드가 호통개그가 약간 들어있다는 사실입니다.

기존 개그에서 이부분은 예전부터 있어왔던것인데 나꼼수에도 적절하게 들어있어

많은 웃음을 줍니다. 그러나 나꼼수의 성공은 파워풀한 사실적인 자료준비 자세입니다.

조중동때문에 타는 목마름으로 갈구하는 우리들에게 울분의 갈증에 대해 충분히 목을 적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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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gomorrah

2011.11.09 09:32

자..자잘생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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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

2011.11.09 09:32

뭔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ㅠㅠ 시도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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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곱순

2011.11.09 09:36

"그리곤 걷는다 뒤뚱뒤뚱"

여기서 순간 큭 했습니다. 지금 총수가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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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way

2011.11.09 09:50

ㅋㅋㅋ와 이런 것도 나오는거 보니 정말 아이돌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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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raw

2011.11.09 09:53

시 제목과 이름 부분은 어째 잘라서 붙인 듯한 흔적이 보이네요. 합성이라기엔 너무 티가 나고.. 당시 문서 편집 기술의 한계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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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2011.11.09 10:01

이 대목 좋네요.

"별을 앓는 내 눈 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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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2011.11.09 10:04

so raw/ 아마도 당시엔 인화지 출력한 문서를 대지에 붙여서 인쇄를 했을 텐데, 오타나 탈자가 난 부분을 오려내고 인화지를 가져다 붙여서 저렇게 합성 티가 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제 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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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1.11.09 10:57

아... 시는 별로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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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agonist

2011.11.09 12:26

중학생이 이 정도 쓴 거면 엄청 잘 쓴 거죠.
지금의 싹수가 이미 보였네요.
김 총수는 중학교 때 공부도 전교 1등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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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인생

2011.11.10 05:41

중학교때 저정도의 상상력을 시에 적어낼수있다는게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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