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하면서도 의문이 드는 것

2010.11.13 00:10

pingpong 조회 수:4326

 

 

그들이 사는 세상을 보면서 공감을 많이 했어요

살면서 생각해봤을 법한 얘기들이 많았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사람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얘기 혹은 속내 얘기를 하면서 친해지는 것인가]  였습니다.

 

굳이 하려고 하지않으면 나오지않는 자신의 얘기를 타인에게 하면서

비로소 친해지는 단계에 접어들수 있다는 것,

 

이해를 하면서도, 그렇다고 생각하면서도 의문점이 들어요

누군가와 가까워지기위해선   '이야기'가 필요한 거겠지만

그러지않으면 가까워질수가 없는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냥 저도 그사세의 주준영 (송혜교) 처럼 과연 그런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40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70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150
116115 라 보엠 보고 왔습니다... 졸속 운영에 혀를 내둘렀네요. [18] menaceT 2012.09.03 4328
116114 택시승차거부 [42] kiwiphobic 2010.12.10 4328
116113 2개국어 이상 모국어처럼 능숙하게 사용하시는 분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8] 둥가둥가 2010.10.10 4328
116112 요즘 학생들.. [16] Serena 2010.10.07 4328
116111 [듀나리뷰랄라랄라] 나잇 & 데이 [20] DJUNA 2010.06.16 4328
116110 혐오함을 혐오하는 문화. - 한국 인디 [13] Hopper 2013.06.06 4327
116109 딴지일보가 많이 어려운듯 하네요.. [10] windlike 2011.08.21 4327
116108 (반항)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를 읽다가... [34] 유우쨔응 2012.07.24 4327
116107 아프리카브이제이 해킹사건 [12] run 2010.08.12 4327
116106 라쎄 린드가 한국에 기거하고 있었네요 [10] dl 2010.06.28 4327
116105 반려동물을 대중교통 등 실내 공공시설에 안거나 끌고 태울 수 없거나 눈총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84] 말보로블루 2016.07.24 4326
116104 하OO양 청부 살인 사건에서 만약 자신이 아내나 자식입장이어도 이혼을 바라시나요? [76] 세멜레 2013.07.29 4326
116103 비단 섹스가 아니더라도... [20] 파리마리 2013.04.19 4326
116102 개인적인 베스트 가전제품 or 가구들 말 해보아요! + 공인 베스트셀러 제품도 완전 사랑! [47] elief 2013.02.04 4326
116101 [듀숲] 남도 들어줄 부탁을 거절하는 동생 [16] 라디오스타☆ 2013.04.04 4326
116100 명색이 장르가 첩보인데,,,, [15] 텔레만 2013.02.14 4326
116099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연애 세미나--> 이것 듣고 웃다가 펑펑 울었어요 / 김전일 님 감사해요^^ [11] 라곱순 2012.08.30 4326
116098 의자놀이와 법, 그리고 감정싸움. [75] 알베르토 2012.11.06 4326
116097 『치즈 인 더 트랩』실사판! (이미지 링크 수정) [5] funky 2012.05.02 4326
116096 영화는 아직 권위를 얻지 못했어요. [69] 보람이 2013.03.28 432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