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8 09:29
2차에 나눠서 주문했는데 어제 두 꾸러미가 다 왔더라구요. ^---------^
목록은 대충
김혜리 기자님 책 3권,
박찬욱 감독님 책 2권,
앨리스 팝업북
다카하시 루미코의 '인어 시리즈' 단편 3권 박스셋 (- 와 이거 진짜 재밌었어요!)
듀게에서 눈팅하다 얻어걸린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세트랑 서양미술사
할 수 없이(?) 산 신간 1Q84 3권이랑 정의란 무엇인가.
음반은 오만과 편견 OST랑 바흐 전집 50 박스세트.
꽂아둘 곳이 없어서 한 쪽 벽에 세워뒀는데 안 먹어도 배부르네요.
얼른 퇴근해서 집으로 달려가고 싶어요.
책이 좋아서 솔로인 걸까요, 솔로라서 책이 좋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