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7 00:31
영화는 봐야 하고 배는 고프고 아이스크림은 먹고 싶고 빵도 먹고 싶고 잼은 없고
그런데
1. 아슬아슬 추울 때
2. 둘 다 하나를 못 먹을 것 같을 때
3. 차가운 게 그냥 싫을 때 (따뜻했으면 싶을 때?)
4. 웃고 싶을 때
5. 그/그녀가 문득 궁금할 때(폭식 주의)
6. 해당 사항 없을 때^^
재료
식빵 한조각, 누가바 아이스크림
만드는법
1 식빵 위에 누가바 아이스크림을 얹는다
2.스틱을 주욱 잡아당겨 빼낸다
3 식빵을 김밥처럼 만다. (솔직히 잘 안 말림)
4.먹는다. 음..
드셨나요?
포근한 바람이 입안을 감싸듯 맴도나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암튼 맛있게 드세요!
2021.05.07 00:46
2021.05.07 02:23
맞아요. 다음에라도 식빵 누가바 생기면 함 드셔보세요.^^
2021.05.07 01:22
.
2021.05.07 02:25
네. 웃고 싶어서가 포인트인 빵토바. ^ㅠ^
2021.05.07 06:53
2021.05.07 15:01
왜인지 알 거 같아요. 어디서든 감기 조심하세요.
2021.05.07 10:14
저게 2인분인거죠?
2021.05.07 14:47
1인분이에요. 저는 가끔 두 개도 먹습니다^^
2021.05.07 11:16
음, 누가바는 냉동실 기본 탑재 식품인 건가요. 누가바 안 먹은지 오래오래 됐어요. 예전에는 좋아하는 아이스바였는데.
2021.05.07 14:50
편의점이 코앞이라 지나갈 때마나 누가바 냉동실이려니 해요. ㅋ
2021.05.07 11:18
2021.05.07 14:51
절반 접는 거라 생각하고 말아보세요. (그래도 잘 안 돼요 ㅋ)
2021.05.07 11:32
'솔직히 잘 안 말림'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예전에 아무 이유 없이 식빵에다가 아이스크림을 발라 먹어본 적은 있네요.
오, 생각보다 맛있네?
근데 바르는 게 빡세네?
걍 아이스크림이랑 식빵을 같이 먹어도 별 차이 없겠네...
이런 과정을 거쳐 포기했었습니다. ㅋㅋㅋ
2021.05.07 14:54
누가바는 하드가 아니라서 덜 빡셀 거예요. 식빵과의 오묘한 조화가 있어요..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ㅋ
2021.05.07 12:32
2021.05.07 14:56
오늘 함 먹어볼게요. ㅋ
2021.05.07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