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게시판에서 본 글 같은데
화녀를 보러가셨다가 영화관 소리가 너무 커서 도중에 나오셨다고요.

솔직히 그 글을 읽고, 그 분이 예민하실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요.
오늘 화녀를 보러갔는데..혹시 그 극장 대한극장인가요? ㅎㅎ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와..소리가 너무 크더라고요. 막 피크 치듯 소리가 고음역대는 찌렁찌렁 거리는 그런거 있잖아요. 신경을 건드리면서 너무 귀가 아프고...
다행히 이어폰을 가지고 있어서 꼈더니 참을만하더라고요
이어폰을 껴도 커. 소리가.

그 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대한극장. 사람도 없는데 영사환경 모니터링 좀 부탁드려요

오랫만에 다시 화녀를 봤는데, 참 좋아하는 영화인데 보다가 잠들었습니다.
영화가 특별히 나쁘게 다가온건 아닌데 도중에 잤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왕가위의 해피투게더를 보면서도 잤어요.
타락천사 보면서도 좀 잤어요

마음먹고 영화관만 가면 요즘 잠을 자요
이것도 버릇이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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