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무도 챙겨보지도 않는데(가끔 화제가 된 부분 플짤이나 동영상 보고 흥미가 생기면 그때 찾아보는 편) 

이번 가요제는 파리돼지엥 팀 때문에 돌리고 돌리고 또 돌려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메신저 대화명도 순정마초 가사인데요,

그걸 본 친구가 자기 6살짜리 딸이 그 노래를 무서워한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좋아하는 곡은 싸이, 이적(물론 압구정 날라리), GD의 곡. 틀어놓고 춤추고 난리라고)


어 그래? 하고 말았는데, 검색하다 보니 가요제 당시 스포중에 현장에 있던 아이들이 울음을 터트렸다는 글이...


음... 뭐가 무서운 걸까요? 역시 어두워서 그런가? 그렇다고 해도 울 것까지야...?


...여기까지 쓰고 생각났는데, 지난 주말 잠투정하느라고 숨넘어가게 우는 백일 된 조카 안고 달래면서 순정마초 불러줬습니다.;;;

(아니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자주 듣다 보면 흥얼흥얼 하게 되잖아요;;;)

반주 같은 건 없는 흥얼흥얼이었으니 그 노래 탓은 아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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