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시선때문에 정신과 진료를 망설인다는게..스스로도 정신과 환자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걸 내포하고 있는거 같아 조금은 안타까워요. 그런 시선에 개의치 않을 수 있고 , 스스로도 편견을 가지지 않는 마음가짐이 어쩌면 치료의 첫걸음일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머리 하나보단 둘이 낫다고..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봐줄 수 있는 전문가가 널렸는데, 혼자 앓으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단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시는게 상담을 받는게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