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4 19:18
* 한번도 여자에게 차여본 적이 없어요. 를 당당히 말하고 다니는 남자. 주로 노래로 여자를 꼬셨다고..
정엽은 목과 가슴사이에 큰 점이 하나가 있으며,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레이저가 뿜어져나가 여자를 유혹한다고 .....응?????
* 돌고래 가성 뿐만이 아니라 진성 고음도 썩 못하는 것은 아니다.
무시무시한 정엽의 she's gone 고음처리..
ㅋㅋ
* 원래 솔로 데뷰를 하기로 했으나 말년 휴가때 같은 소속사의 나얼의 중창단 제의로 브라운 아이드 소울에 참여하게 된다.
브아솔의 기획은 원래 나얼이었으나, 나이가 많은 관계로 팀의 리더는 정엽이 맡았다.
사실 원래 "브라운 아이즈"의 원래 네이밍 역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었으나 어렵단 관계로 브라운 아이즈로 활동하게 된...
그리고 정엽은 브라운 아이즈의 대중적인 음악 스타일을 별로 반기지 않았었다.
정엽은 나얼을 처음 만났던 그때를 이렇게 회상하는데,
나얼의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고나서, 아... 저 정도면 등에 업고 갈수있겠구나라면 감탄을 했다는..
* 나가수에서 편곡자로 등장한 에코 브릿지는 정엽과 군대 선후임 사이고,
재미있게도 나얼과 에코 브릿지는 고등학교 동창이다. (참 되는 애들 끼리는 뭘해도 엮인다..)
정엽과 나얼은 에코브릿지 2010도 앨범에 객원 가수로 참여했다.
참고로 정엽과 에코브릿지, 그리고 유희열, 윤종신등 전부 해군 군악대 출신이다..
에코 브릿지는 고속도로 등에 놓여진 "생태계 보호 다리"를 의미하지만, 사실은 그냥 어떤 여자가 붙여준 이름이라고...
* 정엽은 인테리어에 굉장한 관심으로 디시 룸갤을 수시로 드나들었던 디시인이었다.
실제 상당히 센스 있는 인테리어로 자신의 집을 꾸민다. 현재는 분당에서 강남으로 이사..
* 인테리어 뿐만이 아니라, 의상 디자인도 굉장한 관심이 많아 직접 디자인 한 티셔츠류를 콘서트때 판매하기도 했다.
영화배우 홍승진과 함께 자신의 스타일의 의상을 판매하는 "부티끄 홍안"을 운영했으나,
2010년도 리뉴얼 핑계로 닫았다가, 지금은 영원히 닫은 상태.. ㅡ,.ㅡ 나도 회원인데... 재오픈은 언제하나....
*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노래에 빠져 살았고, 하루 16시간씩 노래 연습을 하기도 했다..
그 인근 폐교 건물에서는 밤마다 귀신이 나온다고 했는데, 그게 정엽....
* 본명은 안정엽, 노래하는 이유가 술과 사람들을 접할 수 있어서 라고 이야기 하는 풍류남!
수염을 기르는 이유는 자신의 얼굴이 밋밋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암튼 한마디만 불러도 감동을 주는 보컬.
이상 볼 매 정엽이었습니다..
2011.04.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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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