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가 다른 점

2021.03.07 14:32

사팍 조회 수:817

다른 영화와 달리
아칸소 방식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는 점에소 신선했습니다
보통 서양하면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반대로 미국촌동네의 토속적인 부분이 들어나 있고 그것을 배척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이주민들의 모습이 신선했죠
또한 작은 반전으로 함께 고난을 헤쳐갈 것인가 아닌가를 계속 생각하게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빛을 발한 것이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독립영화의 장점을 극대화했습니다
각본의 탁월함이 크죠

만약 아카데미상을 수상한다면 0순위는 각본상이고 다음이 여우조연상과 여우주연상일 것 같네요
잘하면 작품상도 노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7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2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43
115221 새벽 잡담...(나눠 가지는 삶) [2] 여은성 2021.03.23 390
115220 미나리에서 가장 빛났던 두 배우 (연기 위주 평) [6] tom_of 2021.03.23 799
115219 봄이 오고. [9] 잔인한오후 2021.03.23 476
115218 브랜든 크로넨버그 [8] daviddain 2021.03.23 405
115217 트위터에 마음이 아픈 사람들 증말 많네요; [9] forritz 2021.03.22 1061
115216 우리 노문빠들 [5] 메피스토 2021.03.22 740
115215 영상화 이야기하니 무서운 소식을 하나 [12] Lunagazer 2021.03.22 690
115214 영화나 드라마화 되었으면 좋겠는 출판물이 있으신가요? [25] 쏘맥 2021.03.22 567
115213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를 보고(스포있음) [12] 예상수 2021.03.22 408
115212 동네 산책... [2] 여은성 2021.03.22 412
115211 윌리엄 샤트너 90세 [3] daviddain 2021.03.22 424
115210 돌아이 정권의 종말 [84] bankertrust 2021.03.22 2054
115209 영화 역사상 최고의 트릴로지(3부작)은 뭘까요? [54] 지나가다가 2021.03.22 868
115208 사팍님 글을 보니 이제 민주당도 슬슬 끝물인가싶군요. [14] ND 2021.03.22 957
115207 잘난 정의당 [8] 사팍 2021.03.22 608
115206 누가 문재인을 신격화하는가? [23] 사팍 2021.03.22 894
115205 "내 칼로 너를 치리라" [4] 지나가다가 2021.03.22 450
115204 테레비를 안보니 시간이 상당히 답답한 느낌이군요 [6] 가끔영화 2021.03.22 350
115203 잡담...(풍족함과 만족감) [1] 여은성 2021.03.22 345
115202 아임유어파더(feat LCITY) [2] 사팍 2021.03.21 34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