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7 08:55
2021.03.07 23:13
2021.03.08 03:25
어인 이유에선지 인터넷 초기 무렵, 제가 다니던 게시판마다 이스마엘 카다레 소설 붐이 불었어요. 산도르 마라이와 함께. 두 작가 다 제가 완독하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군요. - -
'~러'라는 접미사는 댓글러, 악플러 정도까지만 양해/ 수용하는 걸로.... ㅋ
2021.03.0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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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03:27
2021.03.09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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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권(?)의 소설을 읽기 위해 골라보면, 의외로 고르기 힘들다는 사실이 떠오릅니다. 알바니아의 소설이 이스마엘 카다레 것만 번역되었다던가. (이 사람이 아니라면 과연 한국에 번역된 알바니아 소설이 한 권이라도 있었을까요. 그 이전에 알바니아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는 논외로 하고서도.)
다른 지칭으로 글러 추천드립니다. (그림러, 영상러.. 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