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유로 불편해서 차단하는 거 이해합니다.

다만 커뮤니티에서 최소한 토론거리를 내세웠을 때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평하게 대해야 하는데, 발제자로서 중재자로서 중립성이 없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논쟁거리를 내세우고 이런 게 옳다고 말하려면 반대의견도 들어보고 논박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게 아무리봐도 쓰레기같은 태도라면 관리자에게 신고하면 됩니다. 뭐 그러한 이유로 저에게서 악의를 느끼는 분들이 있다면 인정합니다. 저도 기분 나빠서 화를 내는 건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본인이 커뮤니티에서 의견을 적고나서 댓글들을 상당부분 자기 기분에 맞추려고 유저들을 동조화시키면서 일원화 시키려는 건 보수정당도 아니고, 당대표도 아니고 그냥 자기중심적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거면 트위터를 하면 됩니다.

논리를 내세우면서 자기가 듣고 싶은 의견만 듣겠다는 건, 진짜 뭐랄까요... 이기적인 태도아닌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7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2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41
115220 미나리에서 가장 빛났던 두 배우 (연기 위주 평) [6] tom_of 2021.03.23 799
115219 봄이 오고. [9] 잔인한오후 2021.03.23 476
115218 브랜든 크로넨버그 [8] daviddain 2021.03.23 405
115217 트위터에 마음이 아픈 사람들 증말 많네요; [9] forritz 2021.03.22 1061
115216 우리 노문빠들 [5] 메피스토 2021.03.22 740
115215 영상화 이야기하니 무서운 소식을 하나 [12] Lunagazer 2021.03.22 690
115214 영화나 드라마화 되었으면 좋겠는 출판물이 있으신가요? [25] 쏘맥 2021.03.22 567
115213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를 보고(스포있음) [12] 예상수 2021.03.22 408
115212 동네 산책... [2] 여은성 2021.03.22 412
115211 윌리엄 샤트너 90세 [3] daviddain 2021.03.22 424
115210 돌아이 정권의 종말 [84] bankertrust 2021.03.22 2054
115209 영화 역사상 최고의 트릴로지(3부작)은 뭘까요? [54] 지나가다가 2021.03.22 868
115208 사팍님 글을 보니 이제 민주당도 슬슬 끝물인가싶군요. [14] ND 2021.03.22 957
115207 잘난 정의당 [8] 사팍 2021.03.22 608
115206 누가 문재인을 신격화하는가? [23] 사팍 2021.03.22 894
115205 "내 칼로 너를 치리라" [4] 지나가다가 2021.03.22 450
115204 테레비를 안보니 시간이 상당히 답답한 느낌이군요 [6] 가끔영화 2021.03.22 350
115203 잡담...(풍족함과 만족감) [1] 여은성 2021.03.22 345
115202 아임유어파더(feat LCITY) [2] 사팍 2021.03.21 347
115201 감독과 제다이 [12] 부기우기 2021.03.21 45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