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다가-가족의 폭력

2012.10.09 00:01

BonoBono 조회 수:4242

안녕하세요 악명높은 프로인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아버지와 4년간 말을 안하는 아들 부자관계에 대한 고민을 어머니가 보내셨는데
어머니는 고등학교 진학문제에 대한 의견차이였다고 이야기 하셨지만 아들은 어릴때부터 있었던 아버지의 체벌때문이였다고 속얘기를 합니다
만화책본다고 삽으로 맞아서 발가락이 부러진적도 있었다는데 아버지는 그걸 사랑의매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겁만 주려고했었던 거라고 변호하시네요
자식에게 삽으로 위협이라;;;;
그 짧은 시간에 화해를 하라고 거의 반강제적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는데
저라면 방송이고뭐고 그냥 왔을듯~
아버지는 아들이 진학문제로 다툴때 아들이 아버지는 저한테 신경 안쓴다는 그말이 상처가되 일부러 신경안쓰고 무관심이셨다고;;;
몸 컸다고 다 어른인건 아닌듯....
그냥 틀어져있던 티비 멍청하게 보다가 갑자기 열폭해서 괜히 여기서 주절거리네요;;;;
가족이라고 무조건 다 이해해 줘야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어린자식에게 부모의 폭력이 사랑의매로 포장되는건 시대착오적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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