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의 올해 마지막 기대작 프레지던트가 첫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고현정이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이상적인 대통령이라면 이 드라마 최수종 캐릭터는 선과 악을 공존하는 이중적인 성격의 캐릭터라고 하네요.

오히려 이 드라마는 야당 즉 대선에서 최수종과 경쟁하게될 홍요섭씨가 이상적인 정치인의 모습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가 말이 많았던게 바로 영부인 캐스팅이였습니다. 캐스팅이 계속 늦어졌거든요. 

후보로는 채시라, 김정난, 하희라씨가 물망에 올랐다가 결국 하희라씨가 최종 캐스팅이 되었죠

 

그런데 하희라씨 캐스팅이 사실 좀 그래요... 영부인이 비중이 제법 있는데 다들 글쎄? 하는 분위기...

사실 저도 우와 최수종 - 채시라 조합 쩐다 입장 이였기에 실망감도 크지만 실제 부부가 호흡을 맞추니까 그래도 한번 지켜봐야죠...

 

또 하나 재밌는게 이 드라마 캐스팅 초기에 최수종 아들로 최강창민이 물망에 올랐던적이 있는데 어떻게 된건지 SM 가수인 성민과 제이가 각각 최수종 아들로 캐스팅이 된거에요. 둘이 연기좀 하나요...

 

어쨌든 기대중이에요. 판타지 드라마만 되지 말아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510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4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893
115220 미나리에서 가장 빛났던 두 배우 (연기 위주 평) [6] tom_of 2021.03.23 801
115219 봄이 오고. [9] 잔인한오후 2021.03.23 477
115218 브랜든 크로넨버그 [8] daviddain 2021.03.23 408
115217 트위터에 마음이 아픈 사람들 증말 많네요; [9] forritz 2021.03.22 1062
115216 우리 노문빠들 [5] 메피스토 2021.03.22 741
115215 영상화 이야기하니 무서운 소식을 하나 [12] Lunagazer 2021.03.22 691
115214 영화나 드라마화 되었으면 좋겠는 출판물이 있으신가요? [25] 쏘맥 2021.03.22 570
115213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를 보고(스포있음) [12] 예상수 2021.03.22 411
115212 동네 산책... [2] 여은성 2021.03.22 413
115211 윌리엄 샤트너 90세 [3] daviddain 2021.03.22 424
115210 돌아이 정권의 종말 [84] bankertrust 2021.03.22 2057
115209 영화 역사상 최고의 트릴로지(3부작)은 뭘까요? [54] 지나가다가 2021.03.22 872
115208 사팍님 글을 보니 이제 민주당도 슬슬 끝물인가싶군요. [14] ND 2021.03.22 957
115207 잘난 정의당 [8] 사팍 2021.03.22 610
115206 누가 문재인을 신격화하는가? [23] 사팍 2021.03.22 894
115205 "내 칼로 너를 치리라" [4] 지나가다가 2021.03.22 451
115204 테레비를 안보니 시간이 상당히 답답한 느낌이군요 [6] 가끔영화 2021.03.22 350
115203 잡담...(풍족함과 만족감) [1] 여은성 2021.03.22 345
115202 아임유어파더(feat LCITY) [2] 사팍 2021.03.21 347
115201 감독과 제다이 [12] 부기우기 2021.03.21 45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