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같은 영화가 보고 싶네요

2021.02.04 21:56

고요 조회 수:645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 심적으로 괴로워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눈을 떼지 못했어요.


그리고 영화를 본 그날  밤은 당연히 잠을 못자고 몇일 동안 깊게 잠을 못잤어요.


그만큼 제겐 강렬하고 충격적이여서 아마 이 이후로 공포 영화를 일부러 보러 간 적이 없었어요. 집에서도 마찬가지 였구요



아 정말 잘 만든 공포 영화인거 같아요. 이렇게 잘 만든 영화를 최근에 본 적이 없는게 안타깝네요.


미드 소마도 기괴하다는 면에서는 좋았는데 이 영화의 분위기와는  달랐죠. 


아 내일 해가 중천에 뜨면 한번 더 봐야겠어요~ 이런 영화라면 얼마든지 영화관에 갈텐데 말이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4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27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718
115127 (누군가의) 결혼식이 끝난 후 [6] 예상수 2021.03.15 427
115126 피맛골을 아시나요 [12] 어디로갈까 2021.03.15 821
115125 개와 산책하는 사람들 [8] Sonny 2021.03.14 709
115124 아이언맨 (2008) [4] catgotmy 2021.03.14 386
115123 코로나 검사를 받았어요 [2] 왜냐하면 2021.03.14 438
115122 [영화] "퍼펙트 케어" 자본주의의 자화상(스포 다수 포함!!!!!) [3] 산호초2010 2021.03.14 499
115121 유디트 [6] Bigcat 2021.03.14 549
115120 41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노미네이트 결과 [3] 모르나가 2021.03.14 846
115119 [영화] "더 시크릿" 2020 추천해요. (스포 포함!!!!) [5] 산호초2010 2021.03.14 456
115118 내겐 너무 예쁜 시인 4 [11] 어디로갈까 2021.03.14 726
115117 브브걸의 롤린 역주행 상황 [2] 메피스토 2021.03.13 685
115116 곽재식님이 퇴사하시고 남긴 역작 [11] Lunagazer 2021.03.13 1408
115115 [게임바낭]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수작이자 킥스타터의 모범 '블러드스테인드' 엔딩을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1.03.13 503
115114 아이디어스 추천 좀 해주세요~ [8] 쏘맥 2021.03.13 522
115113 그녀의 심청 감상(스포 포함) [2] Tuesday 2021.03.13 1061
115112 각하,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십시오 사팍 2021.03.13 520
115111 부지런한 주인공 [9] tomass 2021.03.13 594
115110 포제서 잡담 조금 더ㅡ스포 많음 daviddain 2021.03.13 304
115109 지금은 LH투기 정국... [1] 왜냐하면 2021.03.13 575
115108 귀멸의 칼날 [12] Sonny 2021.03.13 12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