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위대한탄생 인상깊었던 장면들..

2011.03.05 02:32

juni 조회 수:4251

#1. 너무나 아름다웠던 김태원의 어머니, 행복해보이는 가족사진

아버지가 사업가라서 부유하게 자랐다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었죠..

 

 

#2.  이태권의 한결같은 사진들 *_*, 엔젠전설의 기타노...

 

 

 

#3. 박칼린부분 예고편의 낚시.. 위대한 탄생의 낚시질은 어디까지일까..

 

#4. 박칼린 오디션 손진영의 Lonly night

굉장히 자신감있게 부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왜 그는 최종오디션에서 사랑할수록을 택했을까요.

이 사람의 무대를 더 보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5. 손진영의 어머니, 가족사진.. 아버지사진  "울지좀마라"

 백청강과 아버지의 만남..  마지막 헤어질때 손흔드는 아버지 모습 

 

#6. 부활콘서트장에 들어서자마자 손진영이 한 말

"검투사와 같은 심정"

 

#7. 박완규의 냉철,독설심사.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 4명다 너무 개성있고 독특하고 짠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어 너무 정이들어버린듯합니다.

주관적으로 봤을때 이태권은 4명에서 떨어지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최종 1,2등을 다툴 것 같은 이미 차원을 넘어서버린 듯한..

도대체 이 사람 정체가 뭔가요. 추억이면 이라는 노래.. 찾아서 들어봐야겠네요

 

연극으로 생계를 유지하다 오디션을 보러온 손진영

외모때문에 오디션을 볼 수 조차 없었다는 양정모

보기만해도 안쓰럽고 고기사맥이고 싶은 백청강..

한명한명 다 이야기가 있고 그래서 더 눈을뗄수 없었던 이번 방송이었습니다.

 

위대한탄생의 이 에피소드가 오래도록 기억남을 것 같습니다

남은 팀들에서 이만큼의 이야기를 뽑아낼수 있을지요.

 

 

덧. 어쩜 우리나라 좁은 땅떵어리에 이렇게 재능있는 친구들이 많은지

참 대견스럽고 부럽기도 하네요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재미없어서 중간에 포기하신분들 8회부터 보세요.

 요즘 제 주위에서 위대한탄생 전도사가 된 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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