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6 02:35
2021.03.26 02:49
2021.03.26 03:55
역사왜곡이란 표현은 예전의 명성황후나 기황후같은 작품에나 어울리고 사실 이 작품은 거의 역사탈출에 가까워요 ㅎㅎ
2021.03.26 09:10
2021.03.26 09:15
절대 동감입니다. (사실 무협장르부터 중국에서 온 건데) 한국 판타지 사극 대부분이 일본 사무라이(만화와 애니) + 중국 무협 영향이 베이스인 건 대체 어쩌려고 뭐만 좀 했다 하면 동북공정 타령인지
2021.03.26 09:42
지난 페이지로 넘어간 조선구마사글에 투덜거렸찌만 사실 전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게시판들에서 보여지는 과도한 인종차별적인 부분이 걸렸을 뿐이죠.
오히려 어느 분이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차라리 고증문제라든가 판타지라도 너무 섬 넘는거 아닌가 하는 지적들에 대해서는 논의를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전 보지 않았고 볼 생각도 없어서 그런 논의라 해도 원론적인 얘기 이상은 할게 없겠지만요)
차라리 최근 함께 논란이 되는 설강화 같은 게 더 문제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2021.03.26 12:34
"K-드라마에 중국 첩자가 숨어 있었다!"
'내부의 적'이란게 굉장히 공포스러운 존재이고 그래서 지금 반응이 이해도 가는 한편 위험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2021.03.26 10:24
스쳐지나가듯 봤지만 그래서 그 줄거리를 몰라서 논란에 바로 공감을 못하겠더군요.
좀비가 사람 물어뜯는 장면이 잔인해서(제 기준에) 앞으로도 볼것 같진않습니다.
줄거리는 좀 놀랍군요. 상상력이란
덕분에 모르고있던 동북공정 네이버에 검색해서 알았습니다. 상식이 늘어나는 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