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과 제다이

2021.03.21 21:20

부기우기 조회 수:454




The Director and the Jedi

스타워즈 이야기가 나왔더니 생각나서 주말에 다시 한번 봤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영화 <라스트 제다이>의 메이킹 필름인데, 비하인드 씬 이상의 가치가 있어요. 

처음으로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를 작업하느라 정신없는 감독과 제작자 콤비(그리고 그들과 같은 높이의 시선으로 보는 할리우드 영화 제작과정)를 보는 것도 재미있고,

스타워즈, 혹은 영화산업의 이름 하에 구세대가 신세대에게 유산을 넘겨주는 장면들도 좋아요. 

팬들 중엔 ‘라스트 제다이를 싫어해도 이 다큐는 재미있게 볼 수 있다’며 홍보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수작인데, 알고보니 감독도 나름 수상경력이 있는 사람이었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19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24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569
115381 [주간안철수] 안철수의 미래 [37] 가라 2021.04.08 1021
115380 구월 님,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물휴지 2021.04.08 210
115379 김종인은 정말 고단수 정치인같아요. [6] 하워드휴즈 2021.04.08 821
115378 젊은 세대의 우경화? [52] 갓파쿠 2021.04.08 1197
115377 바낭) 엘지 스마트폰에 대한 얘기 [10] forritz 2021.04.08 584
115376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002) catgotmy 2021.04.08 230
115375 보궐 선거 결과 [12] 어디로갈까 2021.04.08 1075
115374 2030 남성의 우경화를 따지는 게 의미가 없는 게 [5] forritz 2021.04.08 1182
115373 [영화바낭] 다시 두기봉! 이번엔 '독전'의 원작 '독전'을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1.04.08 475
115372 정권심판 했다는 사람들 신났네 [8] 가끔영화 2021.04.08 1082
115371 오세훈 꼴보기 싫은 건 맞는데... [3] forritz 2021.04.08 982
115370 출구 조사 지지율 [48] tomass 2021.04.07 1414
115369 오세훈 안뽑았는데요 [25] Sonny 2021.04.07 1514
115368 LG가 휴대폰 사업을 접는군요 [13] 메피스토 2021.04.07 775
115367 제가 보는 재보궐선거 예상 [5] 먼산 2021.04.07 1059
115366 재보궐 선거 투표 진행사항 [9] 왜냐하면 2021.04.07 964
115365 (바낭) 국악,,,요즘의 국악 [1] 왜냐하면 2021.04.07 444
115364 over만으로 우월한 이란 의미가 다 표현이 되나요? [5] 산호초2010 2021.04.07 496
115363 아웃랜더, 이준석씨는 오세훈 후보에게 따져야 [12] 겨자 2021.04.07 1170
115362 이 시국에 유세현장 인파 인증샷들은 왜들 올리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4] 으랏차 2021.04.06 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