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글이 도움요청이라니 좀.. 싶어 망설이다가, 평소 다른분들 QnA 글에서 얻어들은 경험도 많지 않았나! 합리화하며 글 씁니다.

같이 살던 식구네 집을 어제 방문했는데 이틀전에 강아지가 갑자기 몸이 뻣뻣하게 굳어지며 눈이 뒤집히고 간질발작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합니다. 옆에서 티비를 보고있다가 놀래서 병원으로 데려가려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 금새 멀쩡해져서 집으로 도로 올라왔대요.  그런데 잠시 뒤에 다시 비슷한 증상 나타남 -> 놀래서 병원으로 다시 가려는데 다시 멀쩡.. 

종류는 요크셔테리어이고 지금 7살쯤 되었습니다.
약간 비만형이고, 평소 잔병치레+ 엄살 많고, 갑자기 픽 고꾸라지더니 엄청난 양의 사료를 토하고는 멀쩡하게 돌아다니더라, 는 어이없는 사건도 몇번 있었어요; 
지금은 멀쩡하긴한데 자꾸 마음에 걸려서 지금이라도 병원에 데려가볼까 생각하는 중인가봐요. 

혹시 이런 경험 하신분 계신가요?
전 그 강아지랑 몇년간 살긴했지만 서로 데면데면한 사이였고 육아(육견?)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서핑을 좀 해봤는데 정보들이 너무 제각각이고 병원가봐라, 가봐야별거없다 등등 더 혼란스럽네요.
걱정되면 병원에 데리고가면 될거아니냐! 싶으시겠지만 다니는 동물병원이 미묘하게 믿음이 안가고 해서.. (부산입니다)

혹시 조언해주실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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