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이버 영화선물에 <판타스틱 소녀백서(Ghost World, 2001)>와 <유령작가(The Ghost Writer, 2010)>가 올라왔네요. 


둘 다 제가 보고 싶었던 영화라 얼른 다운로드받았어요. 


https://serieson.naver.com/movie/freeMovieList.nhn 


<판타스틱 소녀백서>에서는 스칼렛 요한슨의 17세때 모습을 볼 수 있죠. 주인공 캐릭터가 재미있어요. 


스티브 부세미가 연기한 캐릭터도 좋고요. 제 기대가 좀 높아서 그만큼은 아니었지만 재미있게 봤어요. 


metacritic 평론가 평점 88점, imdb 관객 평점 7.3점, 2002년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였습니다. 


<유령작가>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죠. 이 감독이 만든 영화는 언제나 흥미로웠는데 이 영화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metacritic 평론가 평점 77점, imdb 관객 평점 7.2점, 2010년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이에요.   


<오케이 마담>과 <토탈 이클립스>도 올라와 있네요.  



요즘 네이버에서 무료영화를 구입해도 하루에 한 장씩 50% 할인쿠폰을 주는 바람에 열심히 영화를 사서 보고 있는데요. 


이번 설 연휴 동안 네이버에서 대여/구입해 재미있게 본 영화를 적어봅니다. 제 마음에 든 순서대로 적었어요. 


1.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 설날에 보면 더 감동적인 영화예요. 통 행크스와 매튜 리즈의 연기 훌륭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이 만든 <날 용서해 줄래요?>도 재밌게 봤었는데 이 감독의 첫 영화 <미니의 19금 일기>도 있어서 

     연휴에 볼 생각이에요. 



2. <포드 V 페라리> : 자동차 레이싱 영화이고 재밌어요. 맷 데이먼과 크리스천 베일이 나오면 봐야죠.      



3. <사운드 오브 메탈> : 혹시 저처럼 착각하시는 분이 계실까 해서 몇 자 적으면... 헤비메탈에 관한 영화 아닙니다.   

                               대여가 만 원인데 네이버 무료멤버쉽 가입해서 영화 무료쿠폰 받으면 무료로 구매가능해요. ^^  

                                


4. <라이트하우스> : 2020 아카데미 촬영상 후보로 오른 사실이 알려주듯 흑백 촬영이 아주 멋집니다. 


                        어떤 공간에 갇힌 두 사람이라는 설정도 마음에 드는데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는 아직 광기가 좀 부족한 것 같아요. 


1~4까지 모두 대여기간은 구입 후 만 2일입니다. 대여하실 분은 하나씩 대여해서 보세요. 



<지구 최후의 밤> : 지금 보고 있는 중인데 일단 첫 20분은 흥미롭네요. SF영화 아닙니다. 탕웨이가 나와요. 


<베이비티스>와 <마틴 에덴>도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 네이버 영화에서 재밌게 보신 영화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오늘 밤 11시 40분에는 KBS1의 <이장>을 볼 생각이에요. 아직 못 보신 분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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