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 포스트 관련 기사


http://www.huffingtonpost.kr/2015/09/11/story_n_8125894.html?ncid=tweetlnkkrhpmg00000001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에베소서 4장 30절) 인치심과 그날에 대해 생각해보라


동성결혼은 헌법적이지 않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느니라(잠언 19장 23절)



리트윗은 이 세가지입니다. 다른 트윗을 같이 올린걸 보면 비판하는 의도로 리트윗한건 아닌것 같구요.





두번째 트윗의 링크글에 들어가봤습니다. 대충 해석해봤어요. 존칭에서 반말로 막바뀌는 해석 ㅎㅎ


귀찮아서 뭉텅이로 없앴는데 전체적인 맥락에서 어긋난건 아닐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아무튼 봐줄만한 이야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http://thefederalist.com/2015/09/10/10-questions-for-rule-of-law-critics-of-kim-davis/


리트윗된 링크


  킴 데이비스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켄터키 서기 킴 데이비스는 게이 커플의 혼인 증명서에 서명하는걸 거부해서 감옥에 가게 됐죠. 지금은 출소했지만 다시 감옥에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킴 데이비스의 처지에 연민하고, 종교의 자유에 대해 공감하는 사람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혼인증명서를 발급하는 걸 거부한 행동이 여전히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개인적인 행동과 공적인 일을 구분해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게이커플의 결혼식에 안가는 건 선택이지만, 공무원이 법대로 안한다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말이죠.


  이런 논의들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1. 법을 어긴 게 데이비스라고 생각합니까?


  누가 법을 어겼습니까? 데이비스입니까, 연방 대법원입니까? 만일 많은 보수파들이 말하듯 Obergefell 판결에 문제가 심각하다면 동성 결혼에 대한 권리 같은 건 없는 겁니다. 데이비스 쪽이 합헌 아닙니까?



2. 킴 데이비스가 거짓에 서명하도록 임명되었습니까?


  데이비스가 공무원으로서 그녀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서약했을때, 사회의 근본적인 규칙에 대해 거짓을 말하는 게 의무에 포함돼 있습니까? 만일 그런 의무가 법에 의해 부여됐다면, 왜 데이비스가 그걸 따라야 합니까?


7~10 생략




(내가 아닌 그들의 생각) 데이비스가 이길 가능성은 전혀 없어. 데이비스의 노력은 쓸모없지 않음?


  언제부터 이길 가능성이 우리의 도덕적인 의무의 기준이 된 겁니까? 사드락과 그의 친구들은 다가올 결과를 알면서도 우상을 섬길지 말지에 대해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다니엘 3장 17절)


 데이비스의 무능력함은 고립되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데이비스가 혼자가 아니라면? 만일 비판하는 것 대신에 목사와 신학자들이 공직자들이 일을 계속하면서 이 커다란 거짓에 동참하지 않도록 격려한다면? 만일 공직자들이 해직되거나 탄핵될 때, 그들의 후임자가 저항을 계속해 나간다면? 다른 말로 만일 우리가 수많은 리더들이 데이비스를 따르도록 격려한다면?



  (글쓴이 생각 아님) 킴 데이비스랑 같은 사람을 격려한다고 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를 이해하지 못할 거야. 정의를 구현하려는 싸움으로 보지 않고, 그저 결혼에 있어 평등한 권리를 거부하는 편견에 가득찬 크리스쳔으로 보겠지. 



  그들이 이해 못하면, 그게 뭐? 조지 월러스도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대해 자유를 위한 것이라고 이해하지 못했지. 바빌로니아 고자질쟁이들도 다니엘의 기도를 나라를 위한 것이라고 이해하지 못했어. 하지만 하나님은 둘다 이해했지. 아마 우린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데 전념하는 것보다 더 신실하게 사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봐. 그럼 하나님도 운행하시지 않을까?





 트위터를 보면 신기한게 최시원 쉴드가 꽤 많더라구요. 최시원이 동의해서 올린게 아니다. 오해다.


오해가 아니라고 생각한 경우에도 쉴드가 꽤 많습니다. 아이돌은 좋겠어요. 뭘 해도 사랑받는군요.


이걸 팬싸움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니네 xx나 신경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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