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그랜파/ 럭키 (영화얘기)

2021.02.01 18:47

채찬 조회 수:330

토요일 오전에하는 '영화가 좋다'를 즐겨봅니다.

새로운 영화에 도전하기보다 안보는걸 택하는 편인데

두 영화 다 영화가 좋다에서 막 재미있는 것처럼 소개해서 동거인한테 결제해달라고 해서 보게되었습니다.

듀나게시판에서 회원리뷰가 있는지 검색해봤는데 둘다 없어서 그냥 끄적거려봅니다. 


오 마이 그랜파에는 로버트 드니로와 잭 에프론이 나옵니다.

(자발적)섹스/마약/폭력은조금 : B급 영화입니다. 

로버트 드니로가 이런 영화에 왜 나왔을까 잭 에프론은 드니로 나온다니까 나왔겠지 싶습니다. 아님 말고요.

조금 보다가 미성년자 둘은 방에서 나오지 못하게하고 봤습니다.

나쁘지 않아요. 잭 에프론 보는 재미로 겨우 완감했습니다. 

제가 성담론에 대해서 그다지 자유롭지 못한것 같아요. 


럭키는 유해진의 유해진을 위한 유해진에 의한 영화입니다.

아 조윤희도 좋아요.

일본 원작인지 모르고 봤는데 약간 '의잉?' 스러워던게 일본원작이라서 그런가 싶습니다.

암튼 유해진 좋아했는데 이 영화보고 더 좋아졌습니다.

못생긴 사람이 외모를 극복하고 매력적임을 확인하는 스토리 너무나 좋아합니다.


성담론에 자유롭고 외모에도 자유로운 듀게분들의 답글 부탁드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9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63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793
115035 길냥이들의 겨울 [10] 쿠모 2010.11.02 2653
115034 나의 교회 편력기 (부제 교회에 정떨어진 히스토리) Apfel 2010.11.02 1422
115033 신촌 카리부 커피의 아침 풍경 [8] 01410 2010.11.03 3863
115032 코트를 삽니다. [1] 닥호 2010.11.03 1648
115031 (바낭) 글을 더럽게 못써서 고민.. [18] 사람 2010.11.03 2110
115030 강심장 3대 뻘토크... [4] 자본주의의돼지 2010.11.03 3469
115029 미즈시마 히로, 이 정도면 무섭네요-_- [4] 白首狂夫 2010.11.03 2860
115028 알라딘에서 [1] august 2010.11.03 1437
115027 전 오늘 성균관스캔들 막방을 [24] 꽃개구리 2010.11.03 3588
115026 학창시절부터 연결되어 있는 종교 이야기... 모그 2010.11.03 1238
115025 팀프로젝트는 언제나... [3] 츠키아카리 2010.11.03 1685
115024 (바낭) 체벌에 관한 기억 [1] 白首狂夫 2010.11.03 1219
115023 성스 잡담. [4] 아비게일 2010.11.03 1994
115022 분노의 양치질 하면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8] disorder 2010.11.03 1855
115021 핸드폰 요금 2천만원... [7] Jade 2010.11.03 3693
115020 온라인게임이 있는 천국이란 게 그리 어이없진 않을 듯요. [5] 홀짝 2010.11.03 1626
115019 성균관스캔들 결말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8] 빠삐용 2010.11.03 3998
115018 영화나 소설 추천받습니다. [17] 나미 2010.11.03 2098
115017 Cut Copy 좋아하세요? [2] 자두맛사탕 2010.11.03 1489
115016 [팁] iphon/touch/pad ios down grade 방법 추천 무비스타 2010.11.03 128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