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금요일 저녁시간인데도 극장안 사람들은 열명이 안되더군요.
2.영화는......그냥 뭐.. 저는 조승우 팬이라 팬질하고 나왔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기로-_-
3.내용을 지적하자면 끝도 없이 나올거같아 패스-_-
제일 보기 불편한건 남상미연기였어요. 정말 구혜선과 판박이더군요. 그냥 구혜선이 여주인공해도 되것드만!!! -_-
개봉한게 신기합디다...
구혜선의 영화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굳이 챙겨보지 않았고, 딱히 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하지만 대체로 평이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평이 별로라도 흥행면에서 괜찮다면 투자야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그것도 아니고.. 어떤 수익성을 기대하고 투자를 한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주연들 팬도 아닌 전 뭘로 버텨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