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장 보궐선거 판세 분석

2021.02.07 16:37

왜냐하면 조회 수:523

"제2차 서울 시장 보궐선거 판세 분석"이라는 천기누설의 영상입니다.
천기누설은 김종배의 시선집중의 부록같은 방송이죠..

(결론은) 최대 변수는 단일화가 아니라 문재인이다.

아래는 영상이고 (내맘대로)요약을 하자면,

야권후보 단일화 => 야권승리 기정사실?
최근 2개의 여론조사,
알앤써치, 안 39.7% vs 박 33.5%
서던포스트, 안 40.9% vs 박 37.7%

여론조사의 의미
격차는 오차 범위내, 모른다, 예측불허,
야권은 단일화가 되어야 하고, 안이어야 한다.
김종인, 3자대결에서도 이긴다- 어림도 없는 소리.
단일화는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단일화는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역대 득표율, 2018, 박 52.79, 김 23.34, 안 19.55
                 2014, 박 56.12 정 43.02

서울 표심 지형에서 야권이 반문 연대로 이기는 것은 쉽지 않고, 이긴다면 초박빙.

서던포스트 조사, 
중도무당층(지지정당없음) 안 48.4 vs 박 23.1(전체는 40.9 vs 37.7)
고정층끼리의 싸움이면 야권은 승리 불가.



단일화외 다른 요인
1. 조직 요인
투표율이 낮다면 고정층 대결, 여권 유리
평일투표, 조직 선거 가능성 높다.
안- 국민당 조직취약, 국힘에 의존해야,국힘도 조직 이반상태 & 흔쾌한 도움 가능할까?

2. 정책 요인
중도무당층은 정책, 이슈에 민감, 변심폭 크다.
문재인정책(부동산, 코로나)

3. 이벤트 요인
tv토론- 고정층 영향없음, 중도무당층에 영향   
프리미엄- 서울 시정의 정보, 토론의 실력
컨벤션효과 - 단일화 후광, 분위기 업
   타이밍 - 극대화를 위한 순서, 단일화후 토론일 경우 토론을 죽쓸 위험, 
            데드라인은 투표용지 인쇄전,



여권은 조용한 조직선거 전략.
야권은 바람, 이벤트 효과를 위한 이슈의 의제화 전략.
야권은 정치이슈를 만들수 있을까?  최근의 카드, 북한 원전

문 정권의 부동산 정책, 공수표라고 정치화 가능한가?
정책의 이슈화가 무조건 야권에 유리하지는 않다. 여권의 프레임에 말릴수 있다.


결론,
조직과 이벤트가 밑변이 되고 정책이 삼각형을 이루는 선거전이 될 것이다.
최대변수는 단일화가 아니라 문재인(정책)이다.
문재인 vs 야권 후보


여권의 박과 우는 친문 마케팅
당심을 얻기위한 것만은 아님, 본선 경쟁력도 있다는 판단,

국힘의 고민
여론조사는 안으로 단일화되어야 한다.(언론은 지금까지는 안을 지지하고 있어요.)
후보를 내지 못했을 때도, 단일후보인 안이 패했을 경우에도 엄청난 내상.


저의 생각은,
국힘은 안철수로 단일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안이 패하면, 다음 대선에서는 안이 낄 자리는 없다.
안이 이기면, 시장 연임한다는 약속을 지켜라,,,(안이 낄 자리가 없다.)





아래는 댄스 영상(1분)
개인적으로, 이 영상을 본지가 벌써 1년도 훨씬 넘었다는 것이 놀랍네요. 코로나19의 위엄(?)인 것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4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9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71
114851 [네이버 무료영화] 판타스틱소녀백서, 유령작가 [15] underground 2021.02.12 558
114850 승리호 를 보고 ~ 스포유 [1] 라인하르트012 2021.02.12 672
114849 몬..스..터..헌..터..(강스포...이지만 사실 별상관없음) 메피스토 2021.02.12 384
114848 윌리엄 캐슬의 고스트 스토리 [5] daviddain 2021.02.11 403
114847 소울 을 보고 [1] 라인하르트012 2021.02.11 508
114846 연휴 전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 조성용 2021.02.11 677
114845 이런저런 산책 잡담...(건대입구, 맛집과 술집) [1] 여은성 2021.02.11 587
114844 넷플릭스 오싹한이야기 시즌2 에피소드 추천 [2] dora 2021.02.11 1019
114843 나이트 갤러리 [10] daviddain 2021.02.11 602
114842 곽재식 님이 유퀴즈 나오네요 [6] espiritu 2021.02.10 1693
114841 [바낭] 여자배구, 김연경 사태(?)의 괴이한 종말 [19] 로이배티 2021.02.10 2340
114840 [설 TV영화] 1917, 보헤미안랩소디, 로켓맨 등 [8] underground 2021.02.10 471
114839 공직자는 법의 잣대를 들이대면 안 된다. [11] 먼산 2021.02.10 766
114838 싱어게인이 끝나서 써보는 팬텀싱어 올스타전 영업글. [1] 나보코프 2021.02.10 439
114837 다크 나이트(2008) [2] catgotmy 2021.02.10 455
114836 [싱어게인] 요아리 입장문 [3] 가라 2021.02.10 921
114835 캐딜락 슈퍼볼 광고(feat.가위손) [2] 예상수 2021.02.10 324
114834 우상호씨는 이거 자폭인가요 [7] Lunagazer 2021.02.10 1325
114833 친척들 다 모이시나요 ? [19] 미미마우스 2021.02.10 837
114832 박영선의 천운 [15] 칼리토 2021.02.10 10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