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3 18:52
완결까지 얼마 남지 않은 <강철의 연금술사>
vs
대체 언제 완결이 날 지 예측이 불가능한 <블리치>
듀게에서 이 두 만화책을 애독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한번쯤들은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두 작품을 비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강철의 연금술사>가 더 완성도 있다고 생각해요.
<블리치>는 쓸데없이 싸우는 장면만 계속 나오면서 잘 나가던 흐름을 죄다 끊어먹었죠.
하지만 정작 집에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은 <강철의 연금술사>가 아닌 <블리치>입니다. 취향만 따지면 저는 <블리치> 쪽인 것 같아요.
오늘 서점에 갔다가 <블리치> 45권이 나온 걸 보고 바로 사서 봤습니다. 호정 13대 대장들이 아이젠소스케한테 설설 기더군요. 쩝.
여러분은 둘 중에서 어떤 작품을 더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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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4 03:13
하지만 지금은 강철의 연금술사가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ㅠㅜ
블리치는 소울 소사이어티에 쳐들어가서 루키아 구해올 때 까진 재밌었는데, '왠지 이 이야기 끝나고 나면 망가질 듯?' 이라는 예상이 너무나 잘 맞아 떨어져 버려서 그 후 몇 권 더 보다가 관심을 끊었습니다. 혹시 나중에 다시 재밌어졌을지도 모르지만 한 번 관심에서 멀어지고 나면 다시 볼 생각이 생기질 않는 성격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