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합격 [하]

2013.04.15 17:15

대단한 나라인 것 같아요.

삼성그룹 차차기 회장님이 졸업하신 초등학교 맞나요?

clancy

2013.04.15 17:17

얼마전 방송에서 '최고의 재테크는 자식농사'란 말을 들었는데... 진짜 헛말 아니네요.
다만 투자실패시 데미지도 최고.

댓글
프픗

2013.04.15 17:49

#clancy:
투자 성공한다고 해서 꼭 그 자식이 부모를 봉양하지도 않죠... 리스크가 너무 커요...

댓글
apogee

2013.04.15 17:21

제가 트위터에서 본 사진에는 이름이 그대로 다 나와있었어요. 한글 이름은 기억 안 나고 한글이름 뒤에(sophia)는 기억 나네요.ㅎㅎ;;

댓글
eE

2013.04.15 17:27

있는 집 아이들 줄서서 들어간다는 영훈초군요. 어이없긴 해도 저런 플랜카드가 누군가에게 먹힌단 거겠죠.
솔직히 더 놀란건 유치원 이름과 졸업이란 단어. 요즘 아이들 피곤한 삶에 너무 일찍 뛰어들어요. 에휴.

댓글
영화처럼

2013.04.15 17:37

와... 이건 정말 심하게 별로네요.

댓글
무말랭

2013.04.15 17:38

미친 어른들이 많아요.

댓글
DKNI

2013.04.15 17:44

지원자 중 정원에 맞춰 자르는 시스템이 아니었군요. 합격이라면 저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설마 시험같은 걸 보는 건가요?
그게 아니면 어떤 기준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건지, 어쨌든 참 놀라운 신세계!

댓글
가드너

2013.04.15 17:51

추첨해서 들어가는 곳 아닌가요? 왜 현수막을 걸었지...

댓글
하느니삽

2013.04.15 17:55

#가드너:
추첨 맞습니다.

댓글
러브귤

2013.04.15 17:54

저 영어유치원,이 제가 다니는 회사 근처에 있습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보는데 실소가 터져나왔더랬지요.
마치 '축! 사법고시 합격!' 과 같은 느낌으로 걸어놨던데,, 소피아는 좋겠네-

댓글
차페크

2013.04.15 17:55

저도 추첨으로 알고 있는데.. 당첨 축하가 더 맞겠네요.

댓글
wonderyears

2013.04.15 18:20

안타깝지만 또 저런 부모밑에서 자라 저런 초등학교 들어간 아이들은 몹시도 제 부모를 닮더군요.
돌아다니던 ebs 프로그램의 짤방인가보면 아이들이 친구를 경쟁으로 이기고 싶다고 말하고, 흠이 있어도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
어른들의 사고방식을 고대로 닮는거 보면서 안타까웠더랬죠,.

댓글
소전마리자

2013.04.15 18:59

딱히 저런 명문초등학교가 국내에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영국에는 태어나기 전에 등록을 해도 못들어갈 수 있는 명문초가 있다던데.....

댓글
소린

2013.04.15 19:18

머 돈많은 상류사회 사람들이 지들끼리 저러고 사는거야 머가 문제되겠어요. 다 자기네들 노는 물이 있는거지.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4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4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348
115058	오리엔탈리즘이 득실득실한 영화, 뭐가 있을까요? [23]	전기린	2011.03.09	4243
115057	각하 왈, "내가 치킨 좀 먹어봐서 아는데" [18]	chobo	2010.12.16	4243
115056	냉면집에서 육개장 시켜먹기. - 남포면옥 [5]	01410	2010.07.10	4243
115055	6월에 전시가 많기도 많군요. 전시 정보들 모음. [7]	mithrandir	2010.06.12	4243
115054	[듀나 in] 혹시 경희대 분 계신가요? [6]	이뉴	2010.06.06	4243
115053	교황 "동성애는 죄, 하지만 게이도 형제" [11]	catgotmy	2014.08.18	4242
115052	두번째 불판..이었지만 5분후 끝ㅋㅋㅋ 시청 소감 및 후기를 나누어 보아효 ^.ㅠ)/** [34]	강랑	2012.12.10	4242
115051	[듀게 옆 대나무숲]퇴사 신청했습니다. 용기를 주세요. [11]	知泉	2012.10.15	4242
115050	안녕하세요 보다가-가족의 폭력 [28]	BonoBono	2012.10.09	4242
115049	450명의 멀쩡한 환자에게 유방암 선고로 가슴 절제수술을 한 의사. [4]	자본주의의돼지	2012.11.09	4242
115048	나가수에 주다인 [12]	차가운 달	2011.06.13	4242
115047	여성 지갑 브랜드, 어떤게 있을까요? [8]	녹색귤	2011.05.10	4242
115046	여러 가지... [21]	DJUNA	2011.05.23	4242
115045	카라사태의 배후 문자 공개. [4]	자본주의의돼지	2011.01.25	4242
115044	한국가수, 한국배우들의 스타일링은 주로 예쁜 모델화 [9]	로사	2010.12.23	4242
115043	가인 앨범 홍보를 위한 이성재의 처절한 몸부림 [3]	안니	2010.10.10	4242
115042	교보문고에서 자체 이북리더기를 만든다고 하네요. [10]	아리마	2010.09.11	4242
115041	오늘 인기가요 소감 - 남자인데 샤이니가 좋아져버렸나봐요. [14]	루아™	2010.08.15	4242
»	[축] 합격 [하] [14]	닥터슬럼프	2013.04.15	4242
115039	사유리의 다른 면모 [6]	헬로시드니	2011.11.08	4242

첫 페이지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586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