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9 05:30
두 시간 전에 내일 회사 닫는다고 전화(자동 메시지)랑 이메일 왔네요. 그걸 보더니 오피스메이트는 그럼 내일 피자파티 안하는 거냐, 하고 깨알같이 반응 (피자파티 아니고 부서 모임에 피자가 따라나오는 건데-_-)하고요. 오전에 장을 보러 갔는데 평소에 별로 붐비지 않을 일요일 이른 아침에 글쎄 건물 밖으로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군요.
하여간 장 보고 일이 좀 있어서 비 내리기 전에 회사 좀 갈까 싶었는데, 바람도 휘몰아치고 내가 무슨 영화(무비 아님요)를 보겠다고 이 바람 맞으면서 회사 가겠어=_= 싶어가지고 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들 잘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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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기는 NYC보다는 좀 나은 거 같습니다. 일단 애들 학교만 월/화 휴교령이 내려졌을 뿐 정부 기관들이나 일반 회사들은 아직까지 별 말이 없는 거 보면요. NYC는 오늘 오후 7시 이후부터 public transportation 이 모두 스톱된다죠? 작년까지 NYC에서 살았었는데 지금 분위기 살벌할 거 같군요. 토끼님도 몸조심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