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 비오고 난 뒤에 꽤 쌀쌀해 졌는데요

맨발로 샌들신고 다니니 이제 발이 시리네요

작년에 사놓은 가을옷들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왜 이런 현상은 매년 일어나는 걸까요?

작년 옷들아 다 어디갔니

그런고로 지하상가에 가서 일단 기본옷 부터 샀습니다

 

 

 

 

 

 

회색 기본원피스

이런 느낌을 내고 싶어서 샀는데 아니 난 키키가 아니잖아? 아마 안될꺼야

집에선 원피스만 입고, 나갈땐 가디건 걸치고, 니트도 걸치고, 청자켓도 걸치고, 야상도 걸치고,

밑으로는 검정 스타킹 신고.. 활용도가 높아요

 

 

 

 

 

 노랑니트. 얇아서 딱 초가을용이에요

 

 

 

 

 

 기본중에 기본, 청남방!

이것만도 입고, 티 위에도 입고, 원피스 위에도 입고,

남방위에 니트도 겹쳐입고, 자켓도 겹쳐입고, 단추 풀어 입고 잠궈 입고

허리띠도 하고, 바지안에 넣어 입고, 빼입고...헉헉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네요

 

 

 

 

 

 오늘 산걸로만 야무지게 돌려입어도 며칠은 버틸 수 있습니다. 으하하하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5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9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207
115333 카라사태의 배후 문자 공개. [4] 자본주의의돼지 2011.01.25 4242
115332 한국가수, 한국배우들의 스타일링은 주로 예쁜 모델화 [9] 로사 2010.12.23 4242
115331 가인 앨범 홍보를 위한 이성재의 처절한 몸부림 [3] 안니 2010.10.10 4242
115330 교보문고에서 자체 이북리더기를 만든다고 하네요. [10] 아리마 2010.09.11 4242
115329 [축] 합격 [하] [14] 닥터슬럼프 2013.04.15 4242
115328 사유리의 다른 면모 [6] 헬로시드니 2011.11.08 4242
115327 인간 극장 '오 나의 금순', 흐릿한 미인 applegreent 2015.08.22 4241
115326 우어어어엌 컨저링 [22] 푸른새벽 2013.09.23 4241
115325 Miss A 신곡 뮤직비디오 떴네요. + 현아 신곡 화보 [23] 루아™ 2012.10.15 4241
115324 끌려나가는 김진표 [4] 가끔영화 2012.10.07 4241
115323 나꼼수의 천박함을 문제삼는 이들이 진중권의 천박함은 왜 문제로 삼지 않을까요? [85] management 2012.02.10 4241
115322 50년대로 타임슬립 해보시기 바랍니다. - 전쟁 직후 영국인 의사 눈에 비친 한국 [6] 무비스타 2011.12.14 4241
115321 고양이과 맹수 중 가장 아름다운 동물..., 맹수, 맹금류 사육. [7] Aem 2011.06.15 4241
115320 오늘의 사진... 잊지 맙시다 [4] lyh1999 2011.03.11 4241
115319 씨네21 '고질라' 20자평 & 평론가 이후경 [7] 닥터슬럼프 2014.05.19 4240
115318 요즘 페북을 통해 돌고 있는 우유에 대한 해악성 [11] Jade 2013.10.07 4240
115317 "동성애자 불행한 삶도 교과서에 실어라" [19] JKewell 2013.08.23 4240
» 가을이 왔으니 슬슬 지르고 있는 옷들 [7] 호롤롤롤 2012.09.08 4240
115315 서른살 [21] 달빛처럼 2012.05.10 4240
115314 정계의 아이유님.... [12] 서른살 童顔의 고독 2012.11.14 424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