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새벽에 자랑질 해볼까요?

2011.01.12 02:25

dimer 조회 수:4240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여러분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제 매력은 솔직히 말해서 솔직하다는 거 같아요.

한창 드라마 토마토가 유행했었을 중학교 때 제 친구 한명이 '너는 겉과 속이 똑같은 토마토같이 솔직해'라고 말해준 기억도;

여러분의 매력 좀 알려주세요.

이 게시물을

말린해삼

2011.01.12 02:32

저에게 열흘의 시간을 주세요. 지어서라도 말해 볼테니.

댓글
dimer

2011.01.12 02:36

깁스걸 / 말 그대로 매력적인 성격이시네요 저도 남 얘기 참 안 듣는 편인데 그게 본인한테는 되게 만족을 주나봐요. 저도 그런 제 모습이 좋아요.
말린해삼 / 네 딱 열흘 드릴게요.. 농담이고 말린해삼님은 닉넴 자체부터 매력있으세요.

댓글
말린해삼

2011.01.12 02:41

#dimer:
칭찬에 위 농담이 다 불경스럽네요;;
제 매력은 선후배, 형동생 그런거 없이 다 편하게 하는거요. 그거랑 기분 좋아서 웃을때 애같이 웃는다고 해줘서.. 이런것도 매력이겠죠?;;

댓글
dimer

2011.01.12 02:44

ㅋㅋㅋ 말린해삼님, 모두한테 편하게 대하는 멋지신 분이로군요?^^ 그리고 애같이 웃는 거 그거 큰 매력이에요.!! 전 웃을 때 깬다는 얘기를 꽤 들어서..; 뭔가 부러워요 애같이 웃으신다니..

댓글
dimer

2011.01.12 02:48

깁스걸 / ㅋㅋ 전 중학교 때 토마토에 깊이 빠져있었어요. 김희선이 참 예뻐보였었는데.. 토마토와 더불어 청춘의 덫..에도 깊이 빠져 있었죠.
깁스걸님은 나이가 저보다 좀 어리신 것 같아요! 반가워요(?)

댓글
말린해삼

2011.01.12 02:51

칭찬이 난무하는 훈훈한 댓글란입니다.
유년기에 이랬다면 제 인생읔 어땠을까..아마 프리윌리 주인공이 되어서 고래와 춤을 추고 있을텐데.
아빠는 제가 웃는게 멍청해보인다고 별로 안 좋아해요.ㅋ

댓글
sunset

2011.01.12 02:55

하나도 안 고쳤는데 예뻐요. 인증샷만 요구하지 마세요. ㅎㅎ
글구 푼수를 잘 떠는데 나이먹어서 자제 중이요. 하지만 이게 진짜 제 매력이었던 것 같아요.

댓글
loving_rabbit

2011.01.12 03:02

명탐정 우사미 흉내를 잘 내요.
"혀라도 좀 깨물어볼래 쿠마키치군"

댓글
dimer

2011.01.12 03:06

말린해삼 / 프리윌리...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근데 웃는게 멍청해보인다라면.. 웃는 게 정말 굉장히 매력있으실 것 같은데요?^^ㅋ
김스걸 / 깁스걸님, 전 어리다고 놀리는 그런 비합리적인 사람이 아니니 걱정 말아요.
sunset / 옹 멋지네요!!ㅋㅋ
전 요즘 예쁘신 분들이 참 부럽더라구요. 어떤 스타일로 예쁘신지 궁금해요(음흉) 인증샷 요구는 안할게요.ㅋㅋ
loving_rabbit / 명탐정 우사미!! 우사미 귀여운데.. 우사미 흉내 내시는 인증샷 좀 부탁드릴게요..

댓글
에아렌딜

2011.01.12 03:14

훈훈한 글이네요... 가담할 수 없다는 게 슬픕니다. -_ㅠ

댓글
dimer

2011.01.12 03:18

에아렌딜 / 왜요 가담하시면 되죠. 매력..이란 게 끄집어 내다보면 끄집어내지더라구요.ㅋㅋ (뭔소리지.)

댓글
sunset

2011.01.12 03:50

dimer / 오늘 처음으로 듀게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dimer님께서 정화해주시는군요 ^^

댓글
dimer

2011.01.12 03:54

sunset / 아 정말요? 참 다행이에요.!!!

댓글
자두맛사탕

2011.01.12 08:23

다른사람들을 귀찮게 하지 않는다.

댓글
Shena Ringo

2011.01.12 08:29

새벽 3시에 자도 8시에 일어나는 강인함!

댓글
elief

2011.01.12 08:36

잠을 최대 이틀동안 잘 수 있다.

댓글
아를의방

2011.01.12 08:47

여자친구가 많이 이뻐라해줘요.

댓글
비밀의 청춘

2011.01.12 08:57

나랑 대화하면 다들 내 매력에서 빠져나오질 못합니다.
(는 페이크고)
제 자신은 자랑할 거 없네요.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정말 자랑할 게 있다면 인복인 것 같습니다.

sunset/ 푼수미녀..오오오 경배하겠습니다
본문님인 dimer/ 솔직한 사람 좋죠.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저는 기만(?)적이라서 참 솔직한 게 부럽다능.

댓글
해삼너구리

2011.01.12 09:18

전 주위 사람들한테 음식 해먹이는 것을 좋아해요.

댓글
싱클레어.

2011.01.12 09:32

췌장이 예쁩니다 =_=

댓글
fysas

2011.01.12 10:23

전 제 자신이 항상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요. 이만하면 굴곡많은 환경에서 바르고 성실하게 잘 자란 것 같고, 생긴 것도 제법 매력적이고, 썩 능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생활력은 강한 것 같고, 엄청 똑똑하진 못해도 이것저것 잡지식도 많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남들은 농담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심입니다.

댓글
Mr.perfect

2011.01.12 10:25

전 이래서 듀게가 좋아요.

댓글
나미

2011.01.12 10:34

저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언니들이고 동생들이고 다 저만 좋아합니다. 아마 제가 내숭 없이 솔직하게 말 잘 하고 웃겨서 그런 것 같아요.

댓글
고코

2011.01.12 10:46

나미님 저 인가요....... ㅠㅠ 맨날 여자들에게만 애정공세... 흑흑 지금이야 주변에 남자 자체가 없으니까 그렇다고 위안삼지만 과연 남자가 옆에 있다고 해도???? sto

댓글
Sugar Honey Iced Tea

2011.01.12 11:08

전 갈 수록 예뻐져요 에헴. 그리고 어른들한테 사랑받아요. 50대 이상에게만........후후.......
제가 너무 맘에 든다고 자기 아들 한 번만 만나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한 두분이 아니세요...................................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57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43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636
114985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평창! [16]	chobo	2011.07.07	4241
114984	고양이과 맹수 중 가장 아름다운 동물..., 맹수, 맹금류 사육. [7]	Aem	2011.06.15	4241
114983	나 혼자 다 먹어야지 [8]	충남공주	2011.06.11	4241
114982	요즘 페북을 통해 돌고 있는 우유에 대한 해악성 [11]	Jade	2013.10.07	4240
114981	"동성애자 불행한 삶도 교과서에 실어라" [19]	JKewell	2013.08.23	4240
114980	서른살 [21]	달빛처럼	2012.05.10	4240
114979	나꼼수의 천박함을 문제삼는 이들이 진중권의 천박함은 왜 문제로 삼지 않을까요? [85]	management	2012.02.10	4240
114978	50년대로 타임슬립 해보시기 바랍니다. - 전쟁 직후 영국인 의사 눈에 비친 한국 [6]	무비스타	2011.12.14	4240
114977	오늘의 사진... 잊지 맙시다 [4]	lyh1999	2011.03.11	4240
»	새벽에 자랑질 해볼까요? [25]	dimer	2011.01.12	4240
114975	[바낭] 수면바지 신세계네요, 장항준 감독 귀여워요 [12]	로즈마리	2011.01.05	4240
114974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보고 왔습니다. (스포일러) [1]	여름문	2010.09.05	4240
114973	사유리의 다른 면모 [6]	헬로시드니	2011.11.08	4240
114972	겨울왕국 보고 제 동생이 하는 말 [11]	사람	2014.02.05	4239
114971	Miss A 신곡 뮤직비디오 떴네요. + 현아 신곡 화보 [23]	루아™	2012.10.15	4239
114970	정계의 아이유님.... [12]	서른살 童顔의 고독	2012.11.14	4239
114969	김연아 새 프로그램 발표 ‘Giselle’, ‘Homage to Korea’ [9]	cecilia	2010.11.30	4239
114968	(단문)김민희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9]	보들이	2017.02.19	4238
114967	씨네21 '고질라' 20자평 & 평론가 이후경 [7]	닥터슬럼프	2014.05.19	4238
114966	몽 "반값 등록금,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심 훼손시켜" [27]	서울3부작	2014.05.20	4238

첫 페이지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586 587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