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유로 불편해서 차단하는 거 이해합니다.

다만 커뮤니티에서 최소한 토론거리를 내세웠을 때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평하게 대해야 하는데, 발제자로서 중재자로서 중립성이 없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논쟁거리를 내세우고 이런 게 옳다고 말하려면 반대의견도 들어보고 논박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게 아무리봐도 쓰레기같은 태도라면 관리자에게 신고하면 됩니다. 뭐 그러한 이유로 저에게서 악의를 느끼는 분들이 있다면 인정합니다. 저도 기분 나빠서 화를 내는 건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본인이 커뮤니티에서 의견을 적고나서 댓글들을 상당부분 자기 기분에 맞추려고 유저들을 동조화시키면서 일원화 시키려는 건 보수정당도 아니고, 당대표도 아니고 그냥 자기중심적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거면 트위터를 하면 됩니다.

논리를 내세우면서 자기가 듣고 싶은 의견만 듣겠다는 건, 진짜 뭐랄까요... 이기적인 태도아닌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39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60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998
115278 술을 마신다고 어른이 되지 않는 [2] 예상수 2021.03.28 325
115277 섀넌 도허티가 고등학생의 엄마로 나오다니 [3] 산호초2010 2021.03.28 863
115276 '마이 페어 레이디', 서울 시장 선거 [28] 겨자 2021.03.28 1396
115275 [EBS1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네이버 무료영화]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12] underground 2021.03.28 444
115274 고질라 vs 콩... (쓰는김에 요새 보는 드라마 감상도.. 괴물, 마우스) [2] 폴라포 2021.03.28 482
115273 편의점 알바생 [15] 어디로갈까 2021.03.28 921
115272 새벽의 소소한 잡담 [2] 여은성 2021.03.28 385
115271 조선구마사가 폐지됐군요 [22] 메피스토 2021.03.28 1465
115270 하나도 안틀리고 따라하는 노인네 [1] 가끔영화 2021.03.27 365
115269 고질라 VS. 콩을 보면서(스포 안 중요한 영화) [3] 예상수 2021.03.27 445
115268 날씨가 흐려도 진달래가 활짝 피었어요 [4] 산호초2010 2021.03.27 322
115267 배대슈 사소한 거 [9] daviddain 2021.03.27 584
115266 ‘김치전쟁?’의 여파가 저한테까지 미치네요 [3] soboo 2021.03.27 1057
115265 시간의 살해 [17] 어디로갈까 2021.03.27 998
115264 동생이 경계성 종양이라는데요 [12] 산호초2010 2021.03.27 1144
115263 Larry McMurtry 1936-2021 R.I.P. 조성용 2021.03.27 227
115262 영화 [더 록] 오랜만에 보다가 난데없이 근본적인 의문이 들었네요 [8] DH 2021.03.26 642
115261 내일 외출하는건 어떨까요? [8] 산호초2010 2021.03.26 655
115260 She is nominated / was nominated / has been nominated 의 차이 [4] tom_of 2021.03.26 456
115259 공시가격과 보유세, 안중근 [4] 칼리토 2021.03.26 60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