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출신이라 이공계 전반에 대한 이해가 현저히 떨어지는 걸 감안했을 때 

가볍고 물렁물렁하게, 대학교 일반 교양 수업 정도의 난이도로 접근할만한 책이 있는가 싶습니다. 

화학의 기본적인 걸로 시작해서, 실제 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예를 들어 설명한다거나, 

혹은 화학사적 입장에서 학자 중심으로 설명하거나 하는 식의 우회 설명도 좋겠지요. 그만큼 학문에 대한 진입장벽은 낮아질 테니까요. 

번역서의 경우(아무래도 번역서가 많겠죠?) 번역 수준도 확인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유독 번역서 독해 능력이 떨어져서요. ;;

혼자서 찾아보려고 해도 아는 게 없어서 판단 기준이 미비한 고로 도움 청합니다. 

제가 기존에 읽었던 화학 비슷이라도 한 책은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절반쯤 읽다 대출 기한이 되어서 반납한 것밖에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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