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고 싶은데 소설을 못쓰겠어요.

제가 그 소설적 작법을 모르는걸수도 있겠습니다.

그냥 일상의 에세이같은 느낌의 글, 희곡이나 시나리오, 시놉시스같은건 곧잘 쓸수 있겠는데

소설은 못쓰겠어요.

소설을 써가면 사람들이 '이건 소설이 아니다','소설 많이 읽어보셔야겠네요' 그래요.


어떻게 연습하면 될까요?

하긴, 제가 소설도 잘 안읽고, 잘 써보지도 않긴 했습니다.

막상 소설을 한문장씩 써내려가면, 집중이 안되요. 글이라는건 쓰면서 스스로가 몰입되고, 그 기운을 받아 쭉 써내려가는건데..한문장 한문장 지어내고 있다는 느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연습하죠?

저도 소설이라는걸 쓰고 싶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94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90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197
115001 (단문)김민희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9] 보들이 2017.02.19 4238
115000 몽 "반값 등록금,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심 훼손시켜" [27] 서울3부작 2014.05.20 4238
114999 북한의 아들 주제에... 남한의 딸에게 지x하기.jpg [10] 黑男 2013.08.19 4238
114998 [역사 야그] 황희, 전설 [11] LH 2011.11.16 4238
114997 디지탈치매 우리만 문제가 아니고 조종사들도 심각하더군요. [13] 무비스타 2011.09.03 4238
114996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걸그룹 박모양 마약 밀수 사건) [15] espiritu 2014.06.30 4238
114995 [영등포구 도림동] 여기 주인 잃은 고양이가 있어요.(4~5개월 추정) [6] bebetter 2011.06.22 4238
114994 할로윈 데이에는 이태원을 가라. [6] 프레데릭 2010.11.01 4238
114993 배우형 페이스와 가수형 페이스 [18] 당근케잌 2011.01.19 4238
114992 트위터 내 답글이 왜 상대 타임라인에서 안보이는거죠 [8] 가끔영화 2010.06.21 4238
114991 슈퍼주니어 최시원 동성결혼 반대하는 리트윗 논란 [9] catgotmy 2015.09.12 4237
114990 듀나에서 가카까지 여섯 단계... [11] DJUNA 2010.09.12 4237
114989 어제 밤에 올린 유진식당 냉면글.. [5] 01410 2010.07.18 4237
114988 나폴레옹의 아재개그 - 틸지트에서 루이제 왕비와의 에피소드 [2] Bigcat 2016.08.13 4236
114987 그 여름, 카페에서 마신 음료; 베이루트 선정 여름음료 [32] beirut 2013.06.12 4236
114986 도시 잡담 - 과연 '고담' 대구일까요? [15] 01410 2012.05.29 4236
114985 나가수 역대 순위 [6] 메피스토 2011.10.09 4236
114984 파스타 덤탱이 알바.(인당 20만원.) [4] 자본주의의돼지 2011.10.14 4236
114983 프레시안 운동, 100권 책 읽기에 동참할래요 +_+ [13] being 2011.01.09 4236
114982 BBC 2010 남아공 월드컵 오프닝 타이틀과 영국 방송사의 한국에 대한 푸대접. [2] 01410 2010.06.19 423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