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너무 이뻐요.

2013.02.15 12:30

컵휘중독 조회 수:4180

 

 

 

'그 겨울 바람이 분다'보면서 조인성에게 빠져야하는데 송혜교에게 푹 빠져버렸어요.

너무 너무 이뻐요. 계속 감탄하면서 보게되네요.

 

연기도 전 너무 좋습니다.

거울앞에서 립스틱을 바르는 장면중 선이 엇나갈것을 방지하기위해서 아랫입술에 손을 대고 립스틱을 발라요.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화장하는법을 배웠다는군요.

극중 오영은 수영도 능숙하게하고 런닝머신 뛰는 장면은 아찔해보여서 의아했는데

실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재활복지관에서 수영,헬스.탁구.요가등 체육활동을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군요.

지금까지 보아왔던 시작장애인의 연기와는 다른 새로운것들이 오히려 더 와닿는것같아요.

노희경 작가가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시각장애인의 교본에 메이크업 하는 법, 킬힐 신는 법 등이 나와있다며

시각장애인들을 가두고 방치하는 게 그들을 다치게 한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싶었다고 하는군요.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