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8 23:45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두 번째 단편을 써야 합니다. 이번엔 테러나 기타 재난으로 반쯤 텅 빈 폐허가 된 송도가 배경. 적어도 도입부는요. 여러 종류의 초능력이 있는 한 무리의 아이들이 주인공. 흐릿하게 스토리도 있는데, 일단 써봐야 분명해지겠죠. 보다 짧은 길이의 세 번째 단편은 스토리가 보다 분명한데, 이건 다음에 써야겠죠.
문제는 제목입니다. 제목이 필요해요. 전 제목 짓는 게 정말 싫어요! 근데 제목을 지어야 파일을 만들고...
2.
이런 만화가 있었군요. 여전히 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공중전 영화가 제대로 된 게 하나 나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빨간 마후라만으로는 부족하죠.
3.
편두통 때문에 짜증나요. 오른쪽 머리 위의 한 부분이 진짜로 아파요. 영화 볼 때 시작했는데, 죽어라 안 없어지네요.
4.
내일은 델라모르테 델라모레를 봅니다. 이것으로 대충 제 일은 끝날 거 같아요. 내일 일을 안 끝내면 전 죽을 거예요. 미룬 일들의 찌꺼기 속에서 익사하겠죠.
5.
제가 터치 용으로 쓰고 있는 외장 배터리가 조금 이상해요. 왜인지 모르지만 충전이 제대로 안 되는 거 같아요. 한 대 때려주고 다시 충전 중인데, 이번에도 이상하면...
근데 다음 아이폰은 지금 도크가 맞지 않는다면서요. 새 터치도 그러면 배터리를 새로 사야 하나.
6.
요샌 거의 자포자기하듯 빙과류를 먹어대는 거 같아요. 평소에 잘 안 먹는 종류도 실험해보듯 마구마구... 날씨가 바뀌면 또 달라지겠죠.
7.
주열매가 지금 하는 것은 어장관리가 아닙니다. 쟤는 관리를 안 해요. 어장 스스로가 자기 관리를 하는 거지.
8.
오늘의 자작 움짤.
2012.08.08 23:47
2012.08.08 23:50
2012.08.08 23:50
2012.08.08 23:51
2012.08.08 23:51
2012.08.08 23:52
2012.08.08 23:55
2012.08.08 23:57
2012.08.09 00:46
2012.08.09 01:09
2012.08.09 01:49
1 여러 종류의 초능력이 있는 한 무리의 아이들이 주인공 이라니...엑소아가들이 생각나는 저는 엑소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