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9 21:05
내년에 2011년 11월11일11시11분11초 같은 숫자가 12번 반복이 되고 올해는 10번이네요.
올해에 뭔가 해야 내년에 잊지 않고 뭔가 할 수 있을거 같아서 뭔가를 하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꼭 해야만 하니?)
1111년 11월11일11시11분11초 를 살았던 사람들은 뭔가를 했을까요?
아니면 그 당시에는 분단위가 무의미했을까요?
2222년2월2일2시2분2초 이래봤자 2가 9번 반복이 되는건데
제가 살아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시간은 올해와 내년의 1의 반복뿐입니다.
하여간 1이 열번 반복되는 모레 꼭 잊지 말고 뭔가를 하고 싶어요. 뭐가 좋을까요.....
* 빼빼로 먹기 이런 댓글 달면 싸우자는 말로 알고......... 조용히 퇴게할게요.
* 야근중인데.... 완전 초 바쁨 모드가 되버려서 정신이 약간 나가서 완전 캐바낭질 해봅니다.
세상에나....열흘 동안에 올해 10개월간 작업한 정도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들을 해결해버려야 합니다.
* 제가 정말 맛이 갔나 봐요.
1이 10개 반복되는건 매년 있는 일이고 앞으로 살아남는 동안에는 계속 맞이하게 될 날인데 말이죠.
에이 김샜어요. 망해버린 바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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