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7 11:27
2018.10.07 12:06
2018.10.07 16:10
2018.10.08 07:58
2018.10.08 10:06
2018.10.07 14:06
악당의 편에 서야 하는 좀 더티한 직업이죠.
2018.10.07 16:11
2018.10.08 09:55
위의 댓글을 보고...
리벤지 포르노보다는 '디지털 성범죄'라고 쓰는 것이 좋습니다. 리벤지 포르노의 리벤지는 복수, 즉 피해자에게 원인을 돌리는 말이 되고 포르노는 음란물이란 뜻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권에서 전애인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퍼트려 가해하는 것을 revenge porn이라고 하여 국내에 그 개념어가 없을 때 그대로 도입한 것이지만 말입니다.
2018.10.08 10:12
2018.10.08 10:02
개인적 양심과 직업적 양심은 다른거니까요
프로라면 비지니스에 개인적인 감정을 개입시켜선 안되겠죠.
그러나 변호사도 사람인 이상 '이넘을 엄벌에 처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고 싶은 사건도 있고
'이런놈 실드쳐주려고 사법고시 공부한거 아닌데'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자괴감이 들.... 기는 개뿔이
통장에 돈 꽂히면 그런 자괴감은 눈녹듯이 사라집니다.
근데 진짜 진상들은 수임료도 깎으려고 하고 그나마도 제대로 안주는건 함정...
2018.10.08 10:15
극한직업 맞네요…;; 특히 막줄에서 눈물이…ㅠ
2018.10.09 07:54
(기사 삭제)
2018.10.09 09:49
흥분한 상태이든 아니든 협박 한 게 맞는 거 같네요..
그렇게 격하게 싸우고 무릎까지 꿇게 만들었으면서 아무 의도도 없이 그냥 "니가 찍자고 한거니까 보내준다"고 동영상을 보냈다는 건 말이 안되죠... 동영상 받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행동이고요.. 코앞에 칼 들이밀고 이죽대다가 나중에 "흥분상태에서 그런거지 실제로 찌를 의도는 아니었다"고 이야기하는 거랑 뭐가 다를까요..
신문사에 제보하겠다고 이메일 보낸 것도 그렇고.. 쌍방 폭행은 뭐 인정되면 폭행대로 처벌 받는거고 그거랑 이렇게 질나쁘게 협박하는 건 별개로 봐야할 것 같아요
2018.10.09 10:13
2018.10.09 12:35
서로 치를 필요는 없고 최종범씨만 치르면 될 것 같네요.
2018.10.09 21:54
2018.10.10 01:34
효도르랑 일반인이 싸워서, 일반인이 심하게 다치고 효도르 허벅지에 긁힌 자국 생기면 그걸 일반인이 효도르를 폭행한 걸로 보나보죠? 구하라씨 엘리베이터에서 무릎 꿇은 것 보니까 허벅지가 무슨 종아리 같이 얇더군요. 최종범씨는 등발도 좋고 팔근육도 튼실하시던데요.
2018.10.10 07:03
2018.10.10 21:26
법적인 건 법정에서 다투어보면 나오겠고 최종범씨가 왜 합의를 원한다고 말하는지 생각해보시죠. 법 공평하게 적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최근에 Ask A Korean 트위터 계정 운영하시는 분이 법 위에 윤리 있다고 하시더군요. 하하하님은 저렇게 덩치가 좋은 남자가 여자에게 주먹 휘두르고, 여자에게 긁혔다고 사진 올리면 저걸 쌍폭으로 본단 말이죠? 구하라씨 사진 보니까 멍자국이 낭자하던데 제 아들이 여자친구와 싸웠다면서 쌍폭이라며 저런 사진 보내고 여자친구 쪽이 맞은 자국 보여주면 너 참 찌질이로구나 등짝 스매싱할 감이예요.
제게 남성혐오가 있다고 인신공격하다니 실망이로군요. 저는 가부장제 하에서 오랫동안 교육받아서 남자, 특히 한국 남자들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서 비이성적일 정도로 관대한 데다, 무례한 짓 해도 잘 참아주는 편입니다.
2018.10.10 21:56
서로 치를 필요는 없고 최종범씨만 치르면 될 것 같네요. 라는 말에서 이미 남혐이 보이시구요. 남자가 어떻게 때리면 발등에 멍이들까 생각해보면 구하라가 발로 차다가 들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건 겨자님하고 제가 판단할 것은 아니네요.
그리고 아들 얼굴이 한번 그렇게 손톱으로 긁혀가지고 와도 그 젠더 감수성으로 용인해주실지 참 궁금합니다. 본인 안의 남혐부터 인정하시죠. 아니면 공부 좀 하시던가요.
2018.10.10 22:15
공부타령을 이렇게 크게 하는거 보니 그동안 페미들이 '여혐은 지능문제'라고 했던 얘기가 정말 맺힌 모양이군요.
2018.10.10 22:16
거기서 어떻게 남성혐오를 읽을 수 있을까요? 저는 운동을 오래 했기 때문에 라이트 급하고 페더급, 라이트 급하고 웰터급하고 싸우면 대략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잘 압니다. 지금도 저와 체격조건이 다른 사람들과 가끔 운동하고 있는데 중량이 올라가면 싸울 때 근육에 힘이 실리고, 중량이 내려가면 달리기할 때 민첩도가 올라가요. 구하라씨가 몸무게가 가벼워 달리기 잘한다고 하지만, 그건 싸울 때 전혀 도움이 안되요. 발등까지 촘촘히 멍 들도록 폭행당한 것도 구하라씨 잘못인가보죠? 폭행 당한 것도 잘못이네요?
제 아들 얼굴이 저렇게 손톱으로 긁혀왔는데 상대편 여자가 구하라씨 같이 온몸에 멍 든 사진 보내오면, 저는 여자측에 사과하라고 시킵니다.
그런데 남혐이 보이시구요...가 아니라 남혐이 보이구요...겠죠.
2018.10.12 08:16
밑에도 말씀드렸지만 겨자님 내면에 깔린 남혐이 남자는 무조건 잘못이다라는 전제를 깔고 계세요. 만약 아들이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실제로 사실이 그러하자 하더라도 등짝 때리면서 사과 시키실거에요? 너는 남자니까 틀리고 여자가 말하는 건 무조건 옳다하면서요.
2018.10.12 23:05
제 내면을 들여다보신다니 놀랍네요. 제 아들이 여자를 저렇게 멍들도록 폭행하고 저런 사진 들고 와서 엄마 나도 긁혔어 요기 피나 하면 너 참 못났다 등짝 스매싱할 것 같아요.
거기다가 한 때 사귀었던 여자랑 성관계한 동영상을 여자에게 카톡으로 보내고 나서, 디스패치에 연락해서 "지금 바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라고 이메일을 보냈다?
2018.10.09 12:38
저 분은 얼굴이 다섯 갠가 왜 같은 얼굴 사진을 조명만 달리해서 다섯번이나 올리시는지 모르겠네요. 보니까 몸에 붉은 자국은 거의 자다가 벅벅 긁은 정도 수준으로 보이네요.
2018.10.10 09:36
2018.10.10 10:50
2018.10.10 10:58
2018.10.10 12:00
2018.10.10 11:55
최00 조00때도 나왔던 개소리가 또 등장하네요 운동선수 출신이 진짜로 마음먹고 때렸으면 상대방이 멀쩡했겠느냐 그러므로 "폭행"이 아니다
2018.10.10 12:04
2018.10.10 12:22
2018.10.10 13:12
2018.10.10 17:17
전후 사정을 왜 모릅니까? 저 최뭐시기라는 인간이 둘이 찍은 사적인 영상 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질 하다가 저 사단 난거 아닙니까? 남초에서도 저 쓰레기 쉴드치는 사람들 거의 없던데 참 애쓰십니다.
2018.10.10 21:47
경찰이 연락 안했어요? 구하라하고 최종범하고 부를 필요도 없이 빅캣님 부르면 전후 사정 다 알 수 있을텐데 괜한 헛수고를 하는군요. 그리고 최종범 쉴드 안쳐요.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죠. 단 그건 둘다 공쳥하게 적용되야되요. 남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잘못했다고나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잘못이 없다거나 그런 생각부터 버려야죠.
2018.10.10 22:33
그러게요. 그렇게 남자들이 저지르는 성범죄에 공정한 처벌을 내렸으면 이 사단이 났을까요? 여친이 손톱자국을 내니까 그 여친 인생을 아주 끝장내버리겠다고 영상 찍은거 넷에 올린다고 협박질이나 하는 놈인데 말이죠. 그런 남자들 성범죄질에 시달리다가 자살하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여자가 손톱 자국 낸 거랑 동급이라니, 그렇게까지 저 쓰레기 쉴드질 하고 싶으신지?
2018.10.12 08:12
아이고야. 자꾸 쓰레기 쉴드질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상반된 주장에 대해서 제 3자는 기사만으로 사실을 판단할 수 없다. 그렇기때문에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서 처벌하자는 것이 어떻게 쉴드인가요?
2018.10.11 06:51
'잘못 했으면'? 지금까지 드러난 걸 보고는 판단이 안되시나보죠?
2018.10.12 08:13
지금까지 드러난 것. 겨자님. 겨자님이 알고 있는 드러난 정보는 어디서 얻으셨는지 말씀해주세요.
2018.10.10 21:26
멀쩡 하지 않으니까 하혈을 했겠죠?
2018.10.10 21:50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025&aid=0002854790
그 하혈 언제 했는지 알아요?
2018.10.10 22:18
아니 그럼 이미 몸이 안좋아서 산부인과 치료도 받고 있는 여자를 멍들도록 폭행했단 말이네요?
2018.10.11 04:52
2018.10.11 06:48
여자 폭행해서 하혈시킨 사람이 아니고 하혈하는 여자 폭행한 사람이었군요. 시정합니다.
2018.10.10 21:29
2018.10.10 21:51
최종범이 주먹 휘둘렀어요?
2018.10.10 22:16
아 네. 구하라씨 말로는 공기청정기 던지고 밀쳤다고 하더군요.
2018.10.11 04:52
2018.10.11 06:48
네, 주먹을 휘두른 게 아니고 폭행을 한 거네요. 시정합니다. 예전에 '발은 언제나 주먹보다 세다'를 기억하라고 배운 기억이 나네요.
"구하라의 남자친구가 술을 마신 상태로 직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고, 당시 자고 있던 구하라를 발로 차서 깨웠다"
2018.10.12 08:08
거봐요. 지금 없는 얘기도 스스로 머리 속에서 만들어 내고 계시잖아요. 일어나지 않은 일도 만들어 내시는데 실제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 났는지 어떻게 알고 제 3자가 구하라는 놔두고 최종범만 처벌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하나요. 지금 긁어오신 글은 사실인가요. 기사를 긁어오신 건가요. 긁어온 기사는 '사실'인가요. 아니면 한쪽의 주장인가요. 그 주장이 반드시 참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경찰 조사를 하는 것이고 그 결과에 따라서 벌을 받아여 하는 것이지, '기사'에 의한 만들어진 의견으로 벌을 받아야 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2018.10.12 22:55
제가 복사해온 글에는 기사 링크가 달려있으니 기사를 긁어오신 건가요라는 질문은 할 필요가 없죠. 기사에 나온 내용이죠. 또한 한쪽의 주장이라는데 여기서 한 쪽은 구하라씨가 아니라 구하라씨 지인이죠. 현장에는 구하라씨 최종범외에도 제 3의 인물이 있었죠. 제가 저 기사를 쓴 게 아닌데 머릿속에서 만들긴 뭘 만들어요? "구하라의 남자친구가 술을 마신 상태로 직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고, 당시 자고 있던 구하라를 발로 차서 깨웠다"는 걸 제가 머릿속에서 그려낸 건가요?
2018.10.14 01:44
그래 최종범이 주먹 휘두른 게 정당방위가 되어서 쌍폭이 아닌게 되나보죠?
라고 최종범이 주먹을 휘둘러서 구하라를 폭행했다는 사실을 겨자님이 만드셨습니다.
2018.10.10 16:09
2018.10.11 12:33
2018.10.10 19:13
2018.10.10 21:30
용안에 상처낸 게 분통터져서 그랬을 수도 있고 분노로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고 잃을 게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답은 여러가지죠.
2018.10.10 22:04
경찰 조사 받고 결과에 따라서 죄가 있으면 처벌 받아야 된다는 간단한 논리에 그렇게 여혐 남혐을 집어 넣고 싶은지 저는 도통 이해가 안괴는군요.
2018.10.10 22:21
하하하님 논리는 경찰 조사 받고 결과에 따라서 죄가 있으면 처벌 받아야한다는 논리가 아니예요.
2018.10.11 04:53
2018.10.10 22:39
2018.10.11 04:54
2018.10.11 06:50
구하라씨는 주거침입 재물손괴 협박 당했는데도 "구하라는 죄가 없나요?"라는 질문을 듣는군요. 하긴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는 여자분이 강간 당하지 않으려고 혀를 물었는데도 그걸로 고소당했었죠.
2018.10.12 08:03
2018.10.12 23:02
최종범과 구하라씨 양쪽이 다 인정하는 부분이 있죠. 구하라씨가 문을 열어준 게 아니고 최종범이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왔다는 거죠. 구하라씨 자택에 출입이 허락된 사람인지 아닌지는 구하라씨가 판단하겠죠.
최종범이 여자라고 쳐요. 여자인데 저 키에 저 덩치가 된다고 합시다. 구하라씨와 최종범 (여)이 싸우고 나서 저렇게 쌍방에서 사진 공개했어도 저같으면 누가 누구를 팼는지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요.
2018.10.14 01:42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8091715441036584&type=outlink&a&ref=
그것은 구하라 말이 사실이라는 전제를 깔고 말씀하시는 것이고요. 양측의 입장이 상반된 상황에서 구하라 말이 사실인지 증명을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집니다. 그래서 경찰 조사를 하고 있는 것이죠. 예전에 연예인 누구가 폭행해서 아이를 유산 했다고 기사가 나왔던 것도 결국 거짓으로 밝혀져서 무고로 고소 당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한쪽에 진술에 의존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이건 덩치가 작고 크고를 떠나서 사실 관계를 따져다면서 조사를 해야될 문제입니다. 겨자님은 덩치가 크면 폭력적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계신 거에요. 막말로 일이 벌어지고 나서 스스로 멍을 만드는 것도 가능한 일입니다. 모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조사가 가능한 경찰이 나서는 것이고요.
2018.10.11 06:47
제 눈에는 억지 양비론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