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2 21:56
2015.01.02 22:29
2015.01.02 22:38
2015.01.02 22:41
스트레스가 많아도 살이 찌는것 같아요. 잠이 부족한 경우에도 그렇구요. 몸에 휴식을 좀 주세요.
2015.01.02 22:50
시간이 없으면 살도 뺄수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하루의 일정 시간은 노동이 아닌 운동으로 몸을 움직이는 데에 반드시 할애되어야 해요.
하지만 그게 고통스럽게 쥐어 짠 시간이면 길게 갈 수가 없죠.
가끔씩 무너져서 하는 폭식 때문에 꾸준히 운동+소식하는 다이어트가 한번에 망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폭식이 자주라면 그냥 먹는 양이 많은거고요.
초반엔 식욕 조절에 확실한 도움이 되는 보조적인 방법을 본인에게 잘 맞는 것으로 찾아보세요.
제 경우는 한약이었는데, 잘 안맞는 사람도 많더군요.
2015.01.02 23:06
2015.01.03 00:49
저는 직업이 서서일하는 직업이라 9시간 풀타임 일할때 뺐어요. ㅜ ㅜ 토요일도 9-4로 일함. 서서 뛰어다니고 손으로 일하고 말하고... 밥도 20분만에... 애 하나 낳고 그렇게 뺐고 둘째 낳고는 그렇게 일할 수가 없어서 살이 그때만큼 안빠지네요.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은 좀 불리하지만 살을 빼고 싶다는 소망보다는 건강해지고 싶다는 소망을 계속 간직하고 계시면서 조금씩 실천하심은 어떨지...
2015.01.03 01:50
2015.01.03 08:30
2015.01.03 08:49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기 쉽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젊은 시절에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야 30대 후반, 40대를 넘어가면.... 체중이 유지되는 수준이 된다고.
운동하고 적게 먹고 이런건... 지극히 늘 하는 돌림노래같은 거고.
간식꺼리가 주변에 많으시다면 허브차 같은거 많이 드셔보세요. 아이허브에서 요기티-이런거 좋더라고요. 종류도 많고 향도 좋아서 기분도 좋아지고요. 많이 마시다보면 배가 빵빵해서 더 먹고 싶어도 안 들어가기도 해요. 그리고 제어할 수 없는 폭식보다는 통제할 수 있도록 한 번씩 정해두시고 뭐 드실 거 드시고 그런게 좋은데...
라고 말하지만... 저도.... 몸무게가 오르락 내리락 많이 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아휴..
2015.01.03 10:35
2015.01.03 10:40
2015.01.03 12:02
2015.01.03 17:36
네.. 제가 낸시 홈짐 여기다가 소개했는데, 30대 세 자녀를 가진 제 친구도 거의 10킬로 정도 감량했어요.
저도 아이가 셋인데, 친구가 같이 놀러갈 계획 세우다가 수영장 이야기에 급 소심해지면서
살쪄서 못간다더라구요. 그래서 운동하라고 했더니, 운동할 시간이 어딨나면서.. 너처럼 어른들이
애들 봐주시는 것도 아니고 블라블라... 하길래
나도 운동할 시간 없지만 하루에 15분씩 하는거다. 한 번 해보고나 말해라..했더니 정말 했더라구요.
전, 주변 사람들이 엄청 안 먹는다고 하는 편인데, 제가 물 다이어리 쓰면서
먹는 음식도 같이 적어본 바로는 제게 필요한 영양분은 충분히 섭취하고 있어요.
저한테 딱 적당하니까 계속 유지하는 거겠죠.
1-2kg 정도는 몸무게 변화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옷이 좀 붙는다 싶으면 좀 더 신경쓰고
운동 좀 자주하고 그러다가 슬럼프 오면 쉬기도 하고 그러는 거죠.
단기간에 한다고 생각하면 못해요.
그래도 올해의 끝자락 쯤에는 변해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훨씬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데요?
한 번 해보시길.. 화이팅!!
2015.01.03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