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멜레님 체샤님께 허락받고 글 올리신 건가요?

그분은 피곤한 일을 만들어서 하시는 분인 것 같은데요. 세멜레님이 잘했다는 건 아니구요.

진중권 등의 트윗 캡쳐는 유명인 이기에 해당사항 없는 일인가요?
체샤님이 그냥 일반인 인데 허락없이 트윗을 캡쳐해 오신건가요?

인터넷에 공개했으면 누가 어디로 퍼가든 막을 수 없지요.
허락을 구하는 건 예의지만 안 지킨다고 어쩔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엥..논리가 좀 이상하네요.
그럼 리트윗도 하나하나 본인 허락맡고 해야 하나요?
어차피 트위터 공개로 해놨으면 인터넷상에서 어떤식으로 인용이 되든 캡쳐가 되든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어불성설이네요. 트위터에 올라간 글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달라니요. 윗분 말마따나 리트윗도 허락받고 해야 하나요?

http://m.media.daum.net/m/media/newsview/20130812195807833

트위터 상의 글을 트위터의 다른 유저가 리트윗한 경우가 아니니 저작권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죠.

저라면 세멜레님 같은 분이 제 트윗글을 퍼서 다른곳에서 도구로 이용하는 것이 싫을 것같아서 본인의 허락은 받은 것인지 물어보는 겁니다.

주변에 피곤한 일이 많은 아가씨면 지켜줘야 되는 건가 싶고...?


그리고 저분이 트위터를 일기장처럼 쓰시는것도 아니고 정당활동도 하셨고 여러 주장을 펴기 위한 소통의 도구로써 쓰시는데...?

댓글보다 궁금해서 체샤님 검색해보니 그간 이런저런 커리어 많이 쌓으셨네요. 신기하다.
코스프레 하고다니시던 초창기 때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재밌군요.

공개일기장에 몇천명 보라고 써놓은 걸 퍼온거잖아요. 세멜레님 못견뎌하시는 마음은 알겠는데 이 쉴드는 이상합니다-_;

처음엔 그럴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이젠 이지메 비슷하게 변질 되는군요. 여기 게시판 사람들 대부분이 싫어하니 평소에는 걸지 않던 딴지도 거는 건가요.

이런 논리라면 모든 트윗을 복사해서 가져오는 건 안됩니다. 리트윗도 당연히 안되죠. 그건 동의 하시는지?

<법무법인 코러스 박형연 대표 변호사는 "SNS의 콘텐츠 역시 대중에게 공개된다는 점에서 인터넷상의 저작물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페이스북 역시 사적, 공적 공간 여부에 대한 논란은 있으나 출처를 밝히고 상업적 이익을 목적으로 한 게시만 아니라면 법에 저촉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꼭 법적인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니겠지만, 댓글에서 링크한 기사에서 법적인 이야기가 쓰여져있길래 찾아봤는데 아마도 지금 경우와는 사례가 다를 거 같군요. 제 생각에도 SNS에 공개된 글을 비상업적인 용도로 출처를 밝히고 복사, 인용하는 것이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문제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

a.앨리스 댓글
08.13 11:20
체샤님의 허락은 받고 퍼오신 것인지요? 아는 분이라 간섭좀 해봅니다. 이 아가씨가 세멜레님 같은 분의 핑계거리가 되려고 글 올리는것은 아닐테니깐요. 하긴 본인에게 허락해줬는지 직접 묻는걱 빠르겠군요.

체샤님이 허락하지 않는다고 대답하셨나요? 그렇다면 삭제할게요. 그리고 이런 내용은 쪽지로 보내주셔야 제가 로그인하자마자 바로 볼 수 있죠. 공개글로 쓰면 저 아닌 다른 사람들이야 많이 볼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체샤 이 분 여전히 이렇게 사십니까. 참 일관성 있어요.
것보다 사람 받을 때 여전히 인증 받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