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7 10:28
전... 당연히 결혼 당사자에게 선물(ex.가전제품 등)이나 아니면 축의금을 넉넉히 챙겨주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부모님께 축의금 내시고, 결혼 당사자한테는 10만원정도 주는 경우도 있나요?
물론, 진리의 케바케겠지만... ^^;; 이런 경우가 흔한가 싶어서요~~
제가 일반적인 사회 통념을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욕 먹을 일도 미연에 방지하고자...^^;; 보통 어떻게 축의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2015.02.17 10:44
2015.02.17 10:44
2015.02.17 10:58
사람마다 다를텐데 저는 그냥 부모님 드렸어요, 아무래도 부모님이 돈을 많이 사용하시니까. 물론 미리 동생 쪽에는 이야기하구요.
2015.02.17 11:09
부모님이 결혼식에 들어가는 많은 비용을 내니까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저희도 그랬구요. 근데 부모님 도움 없이 커플이 준비를 한 경우라면 그 당사자에게 뭘 사줄 것 같네요.
2015.02.17 11:16
부모님 경제적 도움 거의 없이 진행 했는데 대형 가전으로 했어요. 뭔가 눈에 보이는 선물이 나중에 집들이 하고 할때. '이거 내가 사준거지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 ㅎㅎ
2015.02.17 11:17
저는 청첩장 찍는 비용을 제가 대 주고, 필요한 거 있냐고 물어봤는데 별로 없대서 그냥 있었어요.
하지만 조카가 태어나면서부터.... -_-
2015.02.17 11:31
오빠가 결혼할 때 새언니 예물비용을 제가 부담했었더랬습니다.
당시 금값 시세가 워낙 낮은 시절이기도 했고 간소한 예물을 하긴했지만 형제가 부담하기엔 큰 금액이었는데 당시 부모님 형편이 여의치않아 그렇게 되었네요.
형편따라 하지만 주변을 보면 100만원대 이상은 하는걸 봤습니다.
뭐 옷도 한벌 얻어입고 그러니..
2015.02.17 11:35
저는 냉장고 한대 정도 가격을 부모님께 드렸어요.
2015.02.17 11:55
저라면 당사자에게 혼수로 줄 것 같네요
2015.02.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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