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으로 이사온 지 얼마 안 되어서, 백화점.....정도 말고 또 마카롱 괜찮게 파는 곳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강남쪽으로만 나가도 선택지가 넓겠지만, 회사는 판교, 집은 분당이라 사실 서울 나가기가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흙)

예전에 강북 살 때는 오뗄두스, 수아베, 홍대에 있는 마카롱, 등등 선택지가 아주 많았는데

분당은 아직....모르겠어요! 저에겐 아직 미지의 동네 ;ㅅ;  덤으로 케익 등 스위츠가 괜찮은 카페도 혹 알고 계시다면 고..공유 좀 (굽신굽신)


뭐랄까 분당은 아직까진 모르겠지만 확 낯설어요. 매번 신도시 변두리에 살다가 신도시의 중심에 살아보려니, 다르긴 다르네요.

가끔 정자역 근처 카페에서 아주머니들 대화를 듣고있자면 (허세섞인 자랑, 이라는 걸 감안해도요) 무서워져요.

우리 작은 애는 S대에 보냈고 큰 애가 얼마 전 사법연수원에 들어갔는데... 이런 류의 대화가 무한루프! 

몇몇 분이라기엔 꽤나 높은 빈도로 저런 대화가 오가는 것들을 들어서...ㄷㄷㄷ역시 학구열이 높은 동네는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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