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PTV에서 킬러스 봤습니다.

영화소개 프로에서 볼땐 그럭저럭 괜찮은 로맨틱 코미디+액션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게 뭥미...

 

HD 는 무섭습니다. 캐서린 헤이글 화장 뜨고 얼굴 푸석푸석한게 다 보이더군요

컨디션이 안 좋을때 찍어서 그런지 몸매가 좋다는 생각도 안들었어요. 일단 허리가 통짜... 그걸 커버하려고 가슴이 파인 옷을 내내 입고 나온건가..

 

그레이 아나토미 1시즌을 KBS 에서 방영해줄때 봤었는데, 그땐 참 이쁘다고 생각했었어요.

 

 

2.

PMP가 하나 생겼습니다. 코원 V5 HD DMB 16기가 모델.

문제는 제게 이미 PMP가 있다는 것이죠.  I-Station  NetForce 60기가.

둘다 DMB 되고, NF 는 덩치도 더 크고 두껍지만 하드타입이라 용량도 많고, 외부 스피커도 달려있고, 네비게이션도 됩니다.  (게다가 도킹스테이션이랑 TV 아웃 케이블이랑 차량용 거치대까지 있어요. 이것은 동생한테 갈취한 것이군요..)

 

당연히 둘중에 하나는 팔아야 할텐데,  새걸 팔아서 현금을 쥐는게 나을지..(박스만 뜯어봤으니 인터넷 최저가에서 몇만원 빼면 팔리겠..죠?)

아니면 옛날 것을 싸게 팔아서 밥이나 사먹을지..

 

 

3.

아이폰앱으로 Sleep Tracker 라는 앱을 며칠 쓰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기능으로.. 노이즈 녹음기능이 있어요.

일정 수준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면 녹음이 되는데..

아마 원래 기능은 주변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확인하는 용도인것 같지만... 저는 주로 제가 코를 고는 소리가 녹음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잠꼬대도 해요.. 으하하하...

어제밤에는... '아아~~ 설명은 5시 50분에 해주세요..' 라고 하더군요.

꿈에서도 일을 한것인가!! orz..

 

그나저나 이렇게 코를 고니..  생겨도 안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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