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바낭)학폭 미투의 열풍

2021.03.03 15:52

왜냐하면 조회 수:1249


학폭 미투의 열풍이 디워의 애국심(?) 열풍과 비교해도 될까싶네요..
미투한 당사자보다도 
네티즌 모두가 유죄추정의 원칙을 바탕으로 자신있게 비난하고 있네요.

비난의 목적은 나락으로 떨어져 달라는 저주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해요.
비난하는 사람 본인의 위치 만큼, 그 보다 더, 나락으로 떨어져라.

여기엔 피해자의 회복은 관심이 없어요. 그냥 비난의 근거로써만 이용될 뿐이죠.
거기에 덧붙여서 비난자 본인의 관심법으로 과거의 여러 짤들을 이용할 뿐이죠. 
그리고 여기에 반응하는 비슷한 비난자들의 동참에 흐믓해 합니다...

이런것을 볼때마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어두워요.
이기적이고 남의 발목잡기를 좋아하고,
또 그렇게 하기위해 왜곡하고,
이런 사람들이 많음을 확인하고 흐믓해하고,

후,,,
내 살길은 내가 마련해야하죠.
요즘 세대를 대표하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대체로 부정적,,,
...이런 생각들을 많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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