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가 다른 점

2021.03.07 14:32

사팍 조회 수:816

다른 영화와 달리
아칸소 방식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는 점에소 신선했습니다
보통 서양하면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반대로 미국촌동네의 토속적인 부분이 들어나 있고 그것을 배척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이주민들의 모습이 신선했죠
또한 작은 반전으로 함께 고난을 헤쳐갈 것인가 아닌가를 계속 생각하게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빛을 발한 것이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독립영화의 장점을 극대화했습니다
각본의 탁월함이 크죠

만약 아카데미상을 수상한다면 0순위는 각본상이고 다음이 여우조연상과 여우주연상일 것 같네요
잘하면 작품상도 노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92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88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173
115058 미나리 이야기에 끼고 싶지만 아직 못 본 저는 [13] Lunagazer 2021.03.08 495
115057 스타 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1983) [11] catgotmy 2021.03.08 298
115056 불가능한 선택지를 선택한다면(듀게라는 타임캡슐) [6] 예상수 2021.03.08 370
115055 약속의 때가 왔다(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스포) [4] 예상수 2021.03.08 467
115054 엔시블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16] jamy 2021.03.08 731
115053 '더 굿 플레이스', '미나리' [12] 겨자 2021.03.08 803
115052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피해자의 글 [6] Sonny 2021.03.08 961
115051 2021 Critics’ Choice Award Winners [2] 조성용 2021.03.08 300
115050 [주간안철수] 안철수-오세훈 단일화 회동 시작 (feat. 윤석열) [11] 가라 2021.03.08 786
115049 저희 고양이 미용 했어요 ㅋㅋㅋ [6] 미미마우스 2021.03.08 512
115048 세계영화사에 남는 위대한 촬영감독인 주세페 로투노를 추모하며 [1] crumley 2021.03.08 351
115047 도굴 [2] 왜냐하면 2021.03.08 317
115046 미나리_내겐 너무 아름다웠던(스포약간) [4] sweetrevenge 2021.03.08 630
115045 앨라이가 되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8] forritz 2021.03.07 568
115044 넋두리.. [22] 잔인한오후 2021.03.07 886
115043 고독한 영혼 [7] daviddain 2021.03.07 385
115042 정우님 라이브 공연중 - 유툽 링크 [4] soboo 2021.03.07 311
115041 새천년이 가고 열린민주당이 왔습니다 [5] JKewell 2021.03.07 570
115040 쿠팡, 마켓컬리 [14] tomass 2021.03.07 793
115039 잡담...(돈의 한계) [1] 여은성 2021.03.07 40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