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레예프

2021.01.24 22:02

daviddain 조회 수:340

https://youtu.be/D7Uv-eJZzXc

https://youtu.be/U_urz-XRYUM

https://youtu.be/iFyKQbQjbUE

켄 러셀의 <발렌티노>에서

러셀은 그 악명높은 <악령들>의 난교 장면도 꿈틀거리는 육체의 움직임에 주목해 안무짜듯이 장면을 설계했던 것 같아요. 실제로 그런 식의 군무 장면은 제니퍼 로페즈의 뮤비에서도 봤던 것 같고요. 누레예프를 발렌티노로 캐스팅한 것만 봐도 러셀이 인체의 움직임이나 동선에 관심이 많다 싶었는데 본인도 댄서가 되고 싶어했나 봐요.
유튜브에 02년에 만든 완전 저예산의, 조약한 티가 나는 <어셔 가의 몰락>있어서 봤는데 노인네가 센스는 여전했던 듯  <고딕>도 봤어요. 중간에 나오는 해괴한 삽화가 사드의 <쥐스틴느,미덕의 불운>에 나오는 삽화가 아닌가 싶긴 했는데 사드는 바이런 후대 사람이라 시기적으로 안 맞긴 해요. 푸실리의 <몽마>는 알고 보면 무서운 그림이란 일본인이 쓴 책에서 봤어요. 저는 마가렛 앳우드 여주인공 보면서  사드 주인공 생각합니다.

https://youtu.be/qm43GWUCq3w
누레예프와 나스타샤 킨스키. 1983년 exposed에 같이 나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64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64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005
114852 소울 기대했던 것보다 괜찮았어요. [1] 미래 2021.02.12 367
114851 [네이버 무료영화] 판타스틱소녀백서, 유령작가 [15] underground 2021.02.12 562
114850 승리호 를 보고 ~ 스포유 [1] 라인하르트012 2021.02.12 676
114849 몬..스..터..헌..터..(강스포...이지만 사실 별상관없음) 메피스토 2021.02.12 388
114848 윌리엄 캐슬의 고스트 스토리 [5] daviddain 2021.02.11 408
114847 소울 을 보고 [1] 라인하르트012 2021.02.11 511
114846 연휴 전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 조성용 2021.02.11 681
114845 이런저런 산책 잡담...(건대입구, 맛집과 술집) [1] 여은성 2021.02.11 591
114844 넷플릭스 오싹한이야기 시즌2 에피소드 추천 [2] dora 2021.02.11 1027
114843 나이트 갤러리 [10] daviddain 2021.02.11 606
114842 곽재식 님이 유퀴즈 나오네요 [6] espiritu 2021.02.10 1695
114841 [바낭] 여자배구, 김연경 사태(?)의 괴이한 종말 [19] 로이배티 2021.02.10 2343
114840 [설 TV영화] 1917, 보헤미안랩소디, 로켓맨 등 [8] underground 2021.02.10 475
114839 공직자는 법의 잣대를 들이대면 안 된다. [11] 먼산 2021.02.10 769
114838 싱어게인이 끝나서 써보는 팬텀싱어 올스타전 영업글. [1] 나보코프 2021.02.10 443
114837 다크 나이트(2008) [2] catgotmy 2021.02.10 458
114836 [싱어게인] 요아리 입장문 [3] 가라 2021.02.10 924
114835 캐딜락 슈퍼볼 광고(feat.가위손) [2] 예상수 2021.02.10 328
114834 우상호씨는 이거 자폭인가요 [7] Lunagazer 2021.02.10 1328
114833 친척들 다 모이시나요 ? [19] 미미마우스 2021.02.10 84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