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자정능력

2021.01.19 04:55

사팍 조회 수:536

두달 전 쯤 이 게시판에 어떤 분이 쓴 댓글에 모욕감을 느껴 신고를 했습니다

저를 일제강점기의 신민 취급을 하더군요


저는 충분히 그 글에 대해서 신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절차를 숙지하고 쪽지로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 조치가 취해지지 않더군요


오늘 그분이 또 사고를 저질렀네요

이번 사안은 제가 받은 모욕보다 더 심하더군요

대댓글로 다른 분이 신고를 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더군요

저와 마찬가지로 아무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까 말이죠


그래서 공개적으로 그분을 신고하겠습니다

하지만 누구라고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그게 최소한의 예의인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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