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8 10:06
초밥을 좋아는 하는데, 자주는 못가게 되고요. 일단 비싸기도 하죠.
기껏 먹는다는 게 결혼식같은 곳에서 와구와구 먹거나,
아니면 하꼬야에 가끔 가서 또 와구와구 먹거나.
그도 아니면 싸다싸 회전초밥집들에 들어가 와구와구 먹는데요.
가끔은 꽤 괜찮다 싶은 스시를 먹고싶습니다.
요즘 그 기운이 아주 충만해 있는데 정보가 없어 분출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군요.
홍대에서 멀지 않은 곳에 김뿌라라는 곳의 명성이 자자해 한 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네, 괜찮았어요. 가격대비 훌륭한 것 같고.
그런데 그거 먹은 그 날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그 맛을 다 즐기진 못한 거 같고,
교통도 꽤 불편한 곳이고요.
그 외 가격대비 괜찮은 곳이 어디 있을까요?
가격이 후덜덜한 곳들은 차라리 찾기 쉽겠지만,
모둠 한 접시에 15,000원선에서 20,000원선이면? (15,000원선에 가까우면 더 좋고요)
+
사실 글 올리는 것도 되게 오랜만인데 뭔가 밀어내고 싶은 마음에 이러고 있습니다.
2011.01.28 10:45
2011.01.28 10:52
2011.01.28 11:11
2011.01.28 11:22
2011.01.28 11:32
2011.01.28 11:40
2011.01.28 11:42
2011.01.28 11:43
2011.01.28 11:43
2011.01.28 11:48
2011.01.28 12:02
2011.01.28 13:38
2011.01.28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