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들면 친구 편안들면 원수

2024.06.08 19:35

ND 조회 수:216

평소 자주가는 인터넷 게시판을 보면 두 회원이 좀 많이 친해보인달까? 서로 살가운 댓글을 주고받는 경우를 종종보게됩니다.

한 작성자가 쓴 글에 꾸준히 특정 회원이 소위 선플이라는 듣기좋은 댓글을 꾸준히 달아주고 작성자 역시 훈훈한 대댓글로 화답을 하더군요.

해당 작성자의 글에는 어김없이 특정 회원이 댓글을 달았고 작성자 역시 댓글을 단 회원의 글에 종종 좋은 댓글을 달아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헌데 어느날부터 작성자의 글에 그 회원의 댓글이 안보이더군요 한두번도 아니고 제법 오랜 기간 그런 현상이 나타나니 슬쩍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댓글 단 회원은 탈퇴나 활동중단을 한게아니라 여전히 활발히 활동중이었고 과거 작성된 어떤글에서 서로 가벼운 의견충돌 내지는 생각차이로 살짝 대립하는 모습이 보어더군요.

그전까진 한번도 그런 모습을 본적이 없기에 아~ 저런일로 틀어진거였구먼~~헛헛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니가 내편을 안들다니 앞으로 너랑 말안할거야!가 정확한 표현일수도있겠네요.

그러고보니 과거 박원순이 자살했을때 벌어진 게시판의 모습도 그와 비슷했었네요.쟤네들 평소에 같은 편아니었던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80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88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145
126513 자라 ZARA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들 [7] 프레데릭 2011.03.21 14390
126512 진짜로 빈대가 집에 나타났습니다. [6] 잌명 2010.09.03 14339
126511 레즈비언들이 뽑은 선호 여자연예인 순위 2011년 버전. [18] 자본주의의돼지 2011.06.07 14332
126510 설경구씨의 전부인은 언니가 없다고 하네요 [4] 필런 2013.03.23 14273
126509 프로포즈 반지랑 웨딩 반지랑 따로 맞춰야 되나요? [27] 꼼데 2013.01.19 14273
126508 성인 아들과 어머니의 관계 [26] callas 2011.10.22 14266
126507 왜 CGV상암 IMAX관은 자리가 널널 할까요? [18] 한영이 2012.08.02 14261
126506 강부자 리즈 시절 [11] 가끔영화 2010.08.08 14230
126505 사람들은 손연재를 왜 싫어하는 걸까요? [104] house 2013.10.23 14202
126504 해피투게더 3에서, 김경란 아나운서의 터널 괴담. [14] 01410 2010.09.19 14191
126503 [바낭급질] 커피에 꿀 타 먹으면 안되나요? [12] 웹미아 2011.06.28 14149
126502 (강 스포일러 주의!!) 이끼의 결말에 대해 드는 의문점 [11] taijae 2010.07.16 14147
126501 어제 크리스틴 스튜어트 [9] magnolia 2012.09.08 14141
126500 누구나 바지에 똥 싼 기억 하나쯤은 있는 거잖아요? [25] 차가운 달 2010.08.13 13986
126499 전화 끊을 때 '들어가세요'라고 하시나요? [26] 첫비두 2013.10.16 13972
126498 공포정치의 실체 [53] Bigcat 2016.11.18 13970
126497 논리학 및 형식언어 입문 스터디 그룹원 모집합니다. [11] nickel 2011.02.07 13960
126496 김태용 감독 "탕웨이와 열애 사실무근..미안할 뿐" [19] 감동 2012.11.23 13955
126495 슈퍼소닉 페스티벌 1차 라인업 [6] 슈크림 2012.05.31 13932
126494 파워블로거 베비로즈의 <깨끄미 사건> 아시나요?? [23] 비네트 2011.06.30 13917
XE Login